June5

분류없음 2007/06/30 01:28 Posted by 더키앙
드라마, 리얼하거나 만화 같거나
드라마의 성공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시청자와의 공감대가 아닐까. “정말 리얼하다”거나 “대사가 마음에 팍팍 꽂힌다”거나 혹은 “재미있어 죽겠다”는 것은 모두 공감의 표현이다. 그러나 이러한 공감을 얻어내기 위해 드라마들은 제각각의 방식을 추구한다. 최근 들어 보여지는 그 경향은 ‘리얼하거나 만화 같거나 혹은 그 둘 다이거나’한 것이다.

드라마, 영화와 만나 명소가 된 그 곳

여행명소가 된 촬영지들, 문제는 없나
평범해 보이기 이를 데 없는 정자. 하지만 뭐가 새로운 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느라 바쁘다. 이유는 하나. 그 곳이 드라마, ‘고맙습니다’에서 영신(공효진)과 기서(장혁)가 첫 키스를 한 장소란다. 또 다른 풍경 하나. 인터넷 영월군의 관광소개(http://ywtour.com)에 들어가면 영화 ‘라디오 스타’의 촬영지만을 모은 지도가 있다. 그 지도를 보면 재미있는 것이 이른바 명소라는 곳의 이름들이다. ‘영빈관’, ‘청록다방’, ‘청령포모텔’등등. 영화라는 간판이 없었다면 거들떠보지도 않았을 중국집, 다방, 모텔이 관광 코스가 된 것이다.

돈과 사람의 대결, ‘쩐의 전쟁’

돈 vs 사람, 누가 이길까
돈 앞에 자유로운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신문을 펼치기만 하면 어느 면에서나 그 글자들 이면에 흐르는 돈 냄새를 맡게 되는 시대, 돈에 웃고 돈에 우는 물신화된 세태를 사채업자라는 직업을 통해 극화한 ‘쩐의 전쟁’은 이제 이 본격적인 질문에 근접해가고 있다. ‘쩐의 전쟁’이란 제목은 표면적으로 보면 금나라(박신양)로 대변되는 ‘착한 쩐’과 하우성(신동욱)으로 대변되는 ‘악한 쩐’의 전쟁을 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한 꺼풀 벗겨내고 보면 돈과 사람의 대결을 그려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당신! 울다가 웃었어!

너무 웃겨서 슬픈 ‘메리 대구 공방전’
먼지 가득하고 어두침침한 만화가게에서 대낮부터 무협지나 만화를 보면서 키득키득 웃는 청춘은 속도 그렇게 유쾌할까. 절대로 그렇지 않을 것이다. ‘메리 대구 공방전’이 그려내는 청년실업의 풍경이 그렇다. 겉으로 보면 시종일관 키득거리게 만들지만 한 꺼풀만 벗겨내 보면 그 처절한 현실에 가슴이 먹먹해지는 그런 느낌의 청춘풍경.

드라마, 돈의 현실을 말하다

드라마가 그려내는 이 시대의 부자와 가난한 자
물론 드라마는 현실을 반영한다. 사회를 반영하는 거울로서의 현실이라는 기본 전제가 없는 한, 드라마가 가진 공감의 틀은 만들어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부자를 동경한다거나 좋은 배경의 배우자를 만나 결혼하는 것은 그 사회가 가진 현실의 한 측면이다.

June4

‘검은집’, 마음의 공간이 주는 공포감
석호필의 문신에 빠지다
김수현의 불륜드라마, 뭐가 달랐나
지수가 화영을 이해하는 까닭

June3

소녀가 달린 시간의 소중함
대단한 돈의 위력, ‘쩐의 전쟁’
낮출수록 더 아름다운 그녀, 황진이
‘내 남자의 여자’, 그녀들의 부엌
‘에어시티’, 이륙중인가 착륙중인가

June2

드라마와 만나 명곡이 된 노래들
‘태왕사신기’, 드라마왕국 무너뜨릴라
‘쩐의 전쟁’, 돈의 얼굴 보는 재미
이 시대 주부, 지수의 사랑법

May5

극장이 놀이공원인가
한류가 들뜬 사이, 일류는 어떻게?
쩐과 여자의 이유 있는 시청률 독식
‘고맙습니다’의 또 다른 주연, 푸른도
대중문화 속 가족은 변화 중

May4

‘히트’, 시즌2를 기대하는 이유

May3

‘휴먼다큐 사랑’ 시청자는 감동에 목마르다
‘밀양’, 상처를 바라보는 햇볕같은 시선
쩐에 관한 짠한 이야기, ‘쩐의 전쟁’
지수와 화영, 당신은 어느 편인가
마왕, 주지훈
한드, 미드에서 배울 것들

May2

세상을 향한 일침, 세태개그의 세계
진실과 거짓 사이, 시청률이 있다
‘고맙습니다’가 우리에게 남긴 세 가지
‘마왕’과 ‘히트’의 추락, 이유는 정반대

May1

‘아들’, ‘아버지 영화’를 뛰어넘다
‘고맙습니다’, 그 부끄러운 반어법
‘히트’, 마초이즘 버린 형사물의 딜레마

April4
[드라마기상도]
주중 드라마, 연기자들이 살린다(4월4주)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고맙습니다’
‘히트’가 빠진 함정, 벗어나려면
개그맨, 개그현실을 개그하다

April3

[드라마 기상도] ‘고맙습니다’ 햇볕, ‘내 남자의 여자’ 강풍(4월3주)
대중들은 트루먼쇼를 원한다
‘마왕’, 호평불구 왜 시청률 안 오를까
수다와 손수건, 당신이 좋아하는 드라마는?
‘내 남자의 여자’, 남자는 어디로 갔나

April2

소리와 만나 영원이 된 길,‘천년학’
진심으로 승부하는 훈작, ‘고맙습니다’
멜로는 안되도 불륜은 된다?
조폭 짓? 형사 짓? 이게 다 가족 때문이다
무한대결, '대조영’ 무한끌기 안되려면

April1

조폭이 이 시대의 가장이 된 사연
‘고맙습니다’가 고마운 이유
‘마왕’이란 미궁을 즐기는 법
김수현의 불륜드라마, 뭐가 다를까
‘헬로 애기씨’, 로맨틱 코미디의 진화? 조합?

March5

모두 드라마 앞으로 정렬!
‘히트’에 쏟아지는 호평과 혹평, 왜?
수컷의 향기, ‘수’가 남긴 아쉬움

March4

노래하는 가수들이 온다
전문직 드라마가 말해주는 시청률
캐릭터들로 보는 ‘히트’예감
역사를 꿰뚫는 영화라는 창, ‘300’

March3

의사가 된 환자 봉달희, 남자가 된 의사 안중근
병원이 따뜻해졌다
뜨는 드라마에는 그의 노래가 있다, 바비 킴
코 하나로 세계를 정복한 살인자, ‘향수
캐릭터, TV의 아이콘이 되다

March2

장준혁, 이 시대 샐러리맨의 자화상
전문직 드라마, 디테일로 현실을 말하다
거침없이 캐릭터를 날리다
퓨전사극 ‘주몽’이 남긴 숙제
최도영과 염동일, 과연 비현실적인가

February5

미드, 일드, 그러면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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