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4

분류없음 2006/11/24 15:59 Posted by 더키앙
‘그해 여름’, 당신도 아프셨나요?
시대적 트라우마를 찾아 나선 멜로들
2006년 가을을 시작으로 우리네 멜로는 한 가지 흥미로운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것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하 우행시)’에서 슬쩍 그 감성을 내보이더니, ‘가을로’에서는 얼굴을 드러냈고, 이제 ‘그해 여름’에 와서는 그것을 완성해내고 있다. 그것은 바로 멜로드라마가 사회적인 문제와 만나는 지점, 멜로라는 개인적인 사건이 사회라는 거대담론 속에서 파괴되는 지점, 아픔을 안고 있는 현재가 그 아픔의 진원지인 과거를 쫓는 지점에서 발생한다. 멜로 영화들은 왜 그 사회적인 문제를 혹은 그 아팠던 시대를 찾아가고 있는 것일까.

‘환상의 커플’, 만화적 감수성으로 트렌디를 깨다

만화적 감수성과 드라마의 만남
‘풀 하우스’, ‘궁’의 경우에서 보았듯이 만화와 드라마와의 공생 관계는 이제 새삼스러운 이야기가 아니다. 이것은 영화에서도 마찬가지다. ‘올드 보이’, ‘타짜’, ‘아파트’, ‘다세포소녀’, ‘데스 노트’ 등의 성공은 만화가 가진 상상력의 힘과 탄탄한 드라마성, 그리고 캐릭터에다가 그 자체로서 영상화가 가능한 비주얼의 힘이 더해져 이루어진 것이다. 물론 원작 만화의 매니아들이라면 이러한 작품들이 원작만 못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만화를 보지 못한 대부분의 시청자, 혹은 관객들은 영화, 드라마를 통해 그 존재를 알게 되고 만화를 찾아보기까지 한다. 그런데 이런 작품들의 성공이 단순히 만화가 가진 그런 장점들 때문만일까. 더 중요한 것은 이제 우리에게 만화적 감수성이 하나의 장르적 틀로서 자리잡았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원작 만화를 드라마화 한 게 아니지만, 만화만큼 재미있는 ‘환상의 커플’의 성공이 그 단초를 제공해준다.

November3


마빡이가 보여주는 개그맨의 현실
개그 삼국지 정착이 가져온 개그맨의 어려움
‘주몽’, 시즌 드라마가 될 순 없는 건가
드라마 '주몽'의 연장 논란에 대하여
싸가지 귀족녀들이 뜨는 이유
‘누나’, ‘환상의 커플’, ‘눈의 여왕’의 여성들
한 사발의 정화수 같은 드라마, ‘썸데이
연애시대에 이은 또 다른 사랑의 해석, ‘썸데이’


November 2
왜 악마는 프라다를 입을까                                                        자끄 라캉의 욕망이론과 TV
악마와 프라다 사이에 선 현대여성들                                     욕망과 TV
30대 여성의 등을 토닥이는 ‘여우야 뭐하니’                                 정신분석과 비평
여우들은 그래도 마음가는 사랑을 한다                                  상상계, 상징계, 실재계
카리스마는 주몽보다 황진이다                                                   은유와 환유
여성적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황진이                                       주체는 언어처럼 구조되어 있다

‘황진이’, 그 아름다움의 이유
인간의 길을 알고자 했노라
국적 없는 영화, 성공 어렵다
원작을 부숴야 리메이크가 산다
사극 속 영웅의 부모들, 누가 더 강할까
고구려 사극에 등장하는 영웅의 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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