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능삼무의 SBS, 그 탈출구는?
SBS 드라마, 예능, 뉴스의 문제점과 해법
SBS의 최근 시청률 성적표(11월5일-11일 AGB 닐슨 집계)를 보면 특이한 점 하나를 발견할 수 있다. 전체 시청률 상위 20위권에 들어있는 SBS 프로그램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18.7%)’가 11위에 랭크된 것을 빼고는 전부 드라마 일색이라는 점이다. ‘황금신부(23.5%, 5위)’, ‘왕과 나(20.2%, 8위)’, ‘조강지처클럽(14.1%, 14위)’, ‘아침연속극 미워도 좋아(13.6%, 18위)’가 그 드라마들이다. 물론 전체적으로 드라마가 대부분 상위 랭킹에 들어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각 방송사별로 몇몇 예능프로그램이 자리하고 있는 점을 보면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세븐데이즈’, 모성은 모든 것을 압도한다
모성과 스릴러를 결합시킨 ‘세븐데이즈’
지연(김윤진)은 숨이 턱에 찰 때까지 달리고 또 달린다. 승률 99%의 잘 나가는 변호사, 하지만 딸에게는 빵점 짜리 엄마인 그녀는 딸에게 1등을 선사하기 위해 운동회 달리기에서 전력질주를 한다. 그리고 1등으로 골인하는 순간부터, 그녀는 갑작스레 유괴된 딸을 찾기 위해 달리고 또 달린다. 지연을 따라서 달리는 카메라도 숨가쁘다. 인물 동선의 중간이 생략된 채 계속해서 점프하는 컷들과 멀리서 엿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망원렌즈로 당겨진 컷들의 연속은 관객들의 숨까지 턱에 차게 만든다.
‘얼렁뚱땅 흥신소’, 그 얼렁뚱땅이 좋은 이유
‘얼렁뚱땅...’, 그들이 찾는 보물, 가족
‘얼렁뚱땅 흥신소’는 얼떨결에 사건에 휘말리고 황금사냥을 하게 된 네 사람의 이야기다. 건물 이름과는 걸맞지 않게 황금빌딩에 거주하는 만화가게 주인 용수(류승수), 태권도장 사범 무열(이민기), 영매사 희경(예지원)은 월세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비루한 삶을 살고 있다. 그들에게 벼락같이 떨어진 황금은 그들의 일상을 모험으로 바꿔놓고 그 과정 속에 부동산 재벌 딸인 은재(이은성)가 합류한다.
[낯선 곳으로]운무의 바다에 해가 뜨다
옥정호, 그 속 깊은 호수는 마치 외로운 마음 같아 그걸 보는 이의 가슴 속으로 폭 파고든다.
운무의 바다, 떠오르는 해는 한 치 앞도 보기 힘든 자에게는 막연한 희망이다.
황금을 볼 줄 아는 아저씨, 황금만 좇는 사람들
‘황금신부’가 전하는 우리들의 오만과 편견
그녀는 바보다. 사진 한 장 달랑 보고 이역만리에 시집와서는 그제야 남편 강준우(송창의)가 공황장애라는 걸 알게된다. 필요 없다고 돌아가라는 강준우 말에 그녀는 그냥 고국으로 돌아갈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공항에서 발길을 돌려 남편에게로 돌아온다. 그리고 집밖조차 나가지 못하는 남편을 위해 매일 치료일지를 쓰고 기도를 한다. 그렇게 3년 병 수발에 남편은 장애를 극복하고 직장까지 갖게 되지만 그녀는 여전히 저녁시간 집 앞에서 남편을 기다린다. 요즘 시대, 여성으로 치면 바보 중에 바보인 사람, 바로 ‘황금신부’의 그녀, 누엔진주(이영아)다.
November2
‘1박2일’, 야생은 도전이다
‘색, 계’, 에로틱하지만 안타까운 살들
‘인순이는 예쁘다’, 표민수식 진심 통할까
‘지피지기’가 보여준 아나운서의 속살
‘왕과 나’는 왜 김처선을 버렸나
November1
시청자를 위해 광고가 더 필요하다는 생각
‘히어로’, 청국장을 찾는 소시민 영웅
‘!느낌표’빠진 TV, 어디로 가고 있나
진수성찬 ‘식객’의 2% 부족한 맛
어덜키드와 키덜트, 소비되는 아이들
[낯선 곳으로]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처럼
[생활의 단상] 말실수 가족
October5
블록버스터 드라마, 스토리냐 볼거리냐
‘M’에 쏟아지는 호평과 혹평, 왜?
왕은 탄생하지 않는다, 만들어질 뿐
October4
‘산너머 남촌에는’, 이문화의 공존이 있다
담덕-호개 태왕경선, 당신이 지지하는 왕은?
이상, 카프카 그리고 ‘M’
계층갈등 드라마, ‘황금신부’
October3
‘궁녀’와 ‘장미의 이름’, 유사점과 차이점
왕과 궁녀, 그들이 궁에 갇힌 이유
‘M’,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서
‘왕과 나’의 나는 누구인가
‘왕과 나’, 클로즈업 미학이 가진 양면성
며느리 전성시대? 수난시대!
October2
안방극장 시대 여는 블록버스터 드라마들
[생활의 단상] 손바닥 상처가 덧나다
이렇게 사는 게 재밌나.. 해답은 ‘행복’
시청자를 희롱하는 TV
생활은 달인을 만들고, 달인은 행복을 만든다
October1
주말극이 가족을 그리는 방식, 소통과 희생
‘행복’, 도시의 욕망과 자연의 사랑
사극, 이젠 다양한 시점을 즐겨라
‘이산’, 궁에서 살아남기
September5
한일 두 드라마 지존의 카리스마
‘완벽한 이웃...’이 잡은 두 마리 토끼, 멜로와 현실
September4
쇼하는 TV? 거짓말 조장하는 TV!
가을극장 물들이는 4색 사랑
멜로는 죽지 않았다
사극, 사랑에 빠지다
페이크 다큐, 그 진실과 거짓 사이
September3
가장이란 이름의 마이너리티, ‘즐거운 인생’
‘태왕사신기’의 CG 선택, 효과적이었나
꿈은 아직 늦지 않았다…‘브라보 마이라이프’
[생활의 단상] 이해는 하겠는데 화가 나!
September2
‘막돼먹은 영애씨’, 막돼먹지 않은 PD, 정환석
반 발 앞선 장르의 즐거움, 개늑시
멜로를 넘어 사람을 그리다… 정지우 작가
드라마 속, 연애보다 애틋한 자매애
왕의 시대 가고 나의 시대 올까
주말드라마, 다시 기지개를 켠다
August5
‘개와 늑대의 시간’을 겪고 있는 이준기
세계가 배꼽 잡을 우리 몸 개그의 가능성
August4
학력논란, 연예인이 희생양인가
사람냄새 나는 드라마,‘완벽한 이웃…’
강남엄마의 희비극, 누가 만들었나
여성들을 꿈꾸게 한 그 곳, ‘커프 1호점’
‘커프’의 동성애 코드가 말해주는 것
August3
주말드라마의 인해전술, 그 이유
‘개늑시’, 한국형 액션 스릴러의 새 장을 열다
트렌디를 넘어서는 ‘커프’의 사랑법
아줌마 드라마? 이모 드라마가 뜬다
August2
장르에 충실한 ‘개늑시’가 가진 가치
완벽한 이웃을 만나고 싶다면
비평가는 평가자가 아니다
공유 이 남자, 남자래도 날 사랑한단다
August1
드라마의 허리를 자청한 남자들
‘경성스캔들’, 모든 게 위장이다
화젯거리 찾는 드라마들
연기자의 자기증명, 변신은 생존
July4
남장여자로 온 윤은혜, 여장남자 버린 이준기
‘디워’의 재미와 아쉬움
불길 속에서 아버지 구한 소년
어이 친구! 우리 연애나 해볼까
SBS 드라마, 예능, 뉴스의 문제점과 해법
SBS의 최근 시청률 성적표(11월5일-11일 AGB 닐슨 집계)를 보면 특이한 점 하나를 발견할 수 있다. 전체 시청률 상위 20위권에 들어있는 SBS 프로그램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18.7%)’가 11위에 랭크된 것을 빼고는 전부 드라마 일색이라는 점이다. ‘황금신부(23.5%, 5위)’, ‘왕과 나(20.2%, 8위)’, ‘조강지처클럽(14.1%, 14위)’, ‘아침연속극 미워도 좋아(13.6%, 18위)’가 그 드라마들이다. 물론 전체적으로 드라마가 대부분 상위 랭킹에 들어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각 방송사별로 몇몇 예능프로그램이 자리하고 있는 점을 보면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세븐데이즈’, 모성은 모든 것을 압도한다
모성과 스릴러를 결합시킨 ‘세븐데이즈’
지연(김윤진)은 숨이 턱에 찰 때까지 달리고 또 달린다. 승률 99%의 잘 나가는 변호사, 하지만 딸에게는 빵점 짜리 엄마인 그녀는 딸에게 1등을 선사하기 위해 운동회 달리기에서 전력질주를 한다. 그리고 1등으로 골인하는 순간부터, 그녀는 갑작스레 유괴된 딸을 찾기 위해 달리고 또 달린다. 지연을 따라서 달리는 카메라도 숨가쁘다. 인물 동선의 중간이 생략된 채 계속해서 점프하는 컷들과 멀리서 엿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망원렌즈로 당겨진 컷들의 연속은 관객들의 숨까지 턱에 차게 만든다.
‘얼렁뚱땅 흥신소’, 그 얼렁뚱땅이 좋은 이유
‘얼렁뚱땅...’, 그들이 찾는 보물, 가족
‘얼렁뚱땅 흥신소’는 얼떨결에 사건에 휘말리고 황금사냥을 하게 된 네 사람의 이야기다. 건물 이름과는 걸맞지 않게 황금빌딩에 거주하는 만화가게 주인 용수(류승수), 태권도장 사범 무열(이민기), 영매사 희경(예지원)은 월세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비루한 삶을 살고 있다. 그들에게 벼락같이 떨어진 황금은 그들의 일상을 모험으로 바꿔놓고 그 과정 속에 부동산 재벌 딸인 은재(이은성)가 합류한다.
[낯선 곳으로]운무의 바다에 해가 뜨다
옥정호, 그 속 깊은 호수는 마치 외로운 마음 같아 그걸 보는 이의 가슴 속으로 폭 파고든다.
운무의 바다, 떠오르는 해는 한 치 앞도 보기 힘든 자에게는 막연한 희망이다.
황금을 볼 줄 아는 아저씨, 황금만 좇는 사람들
‘황금신부’가 전하는 우리들의 오만과 편견
그녀는 바보다. 사진 한 장 달랑 보고 이역만리에 시집와서는 그제야 남편 강준우(송창의)가 공황장애라는 걸 알게된다. 필요 없다고 돌아가라는 강준우 말에 그녀는 그냥 고국으로 돌아갈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공항에서 발길을 돌려 남편에게로 돌아온다. 그리고 집밖조차 나가지 못하는 남편을 위해 매일 치료일지를 쓰고 기도를 한다. 그렇게 3년 병 수발에 남편은 장애를 극복하고 직장까지 갖게 되지만 그녀는 여전히 저녁시간 집 앞에서 남편을 기다린다. 요즘 시대, 여성으로 치면 바보 중에 바보인 사람, 바로 ‘황금신부’의 그녀, 누엔진주(이영아)다.
November2
‘1박2일’, 야생은 도전이다
‘색, 계’, 에로틱하지만 안타까운 살들
‘인순이는 예쁘다’, 표민수식 진심 통할까
‘지피지기’가 보여준 아나운서의 속살
‘왕과 나’는 왜 김처선을 버렸나
November1
시청자를 위해 광고가 더 필요하다는 생각
‘히어로’, 청국장을 찾는 소시민 영웅
‘!느낌표’빠진 TV, 어디로 가고 있나
진수성찬 ‘식객’의 2% 부족한 맛
어덜키드와 키덜트, 소비되는 아이들
[낯선 곳으로]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처럼
[생활의 단상] 말실수 가족
October5
블록버스터 드라마, 스토리냐 볼거리냐
‘M’에 쏟아지는 호평과 혹평, 왜?
왕은 탄생하지 않는다, 만들어질 뿐
October4
‘산너머 남촌에는’, 이문화의 공존이 있다
담덕-호개 태왕경선, 당신이 지지하는 왕은?
이상, 카프카 그리고 ‘M’
계층갈등 드라마, ‘황금신부’
October3
‘궁녀’와 ‘장미의 이름’, 유사점과 차이점
왕과 궁녀, 그들이 궁에 갇힌 이유
‘M’,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서
‘왕과 나’의 나는 누구인가
‘왕과 나’, 클로즈업 미학이 가진 양면성
며느리 전성시대? 수난시대!
October2
안방극장 시대 여는 블록버스터 드라마들
[생활의 단상] 손바닥 상처가 덧나다
이렇게 사는 게 재밌나.. 해답은 ‘행복’
시청자를 희롱하는 TV
생활은 달인을 만들고, 달인은 행복을 만든다
October1
주말극이 가족을 그리는 방식, 소통과 희생
‘행복’, 도시의 욕망과 자연의 사랑
사극, 이젠 다양한 시점을 즐겨라
‘이산’, 궁에서 살아남기
September5
한일 두 드라마 지존의 카리스마
‘완벽한 이웃...’이 잡은 두 마리 토끼, 멜로와 현실
September4
쇼하는 TV? 거짓말 조장하는 TV!
가을극장 물들이는 4색 사랑
멜로는 죽지 않았다
사극, 사랑에 빠지다
페이크 다큐, 그 진실과 거짓 사이
September3
가장이란 이름의 마이너리티, ‘즐거운 인생’
‘태왕사신기’의 CG 선택, 효과적이었나
꿈은 아직 늦지 않았다…‘브라보 마이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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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2
‘막돼먹은 영애씨’, 막돼먹지 않은 PD, 정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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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를 넘어 사람을 그리다… 정지우 작가
드라마 속, 연애보다 애틋한 자매애
왕의 시대 가고 나의 시대 올까
주말드라마, 다시 기지개를 켠다
August5
‘개와 늑대의 시간’을 겪고 있는 이준기
세계가 배꼽 잡을 우리 몸 개그의 가능성
August4
학력논란, 연예인이 희생양인가
사람냄새 나는 드라마,‘완벽한 이웃…’
강남엄마의 희비극, 누가 만들었나
여성들을 꿈꾸게 한 그 곳, ‘커프 1호점’
‘커프’의 동성애 코드가 말해주는 것
August3
주말드라마의 인해전술, 그 이유
‘개늑시’, 한국형 액션 스릴러의 새 장을 열다
트렌디를 넘어서는 ‘커프’의 사랑법
아줌마 드라마? 이모 드라마가 뜬다
August2
장르에 충실한 ‘개늑시’가 가진 가치
완벽한 이웃을 만나고 싶다면
비평가는 평가자가 아니다
공유 이 남자, 남자래도 날 사랑한단다
August1
드라마의 허리를 자청한 남자들
‘경성스캔들’, 모든 게 위장이다
화젯거리 찾는 드라마들
연기자의 자기증명, 변신은 생존
July4
남장여자로 온 윤은혜, 여장남자 버린 이준기
‘디워’의 재미와 아쉬움
불길 속에서 아버지 구한 소년
어이 친구! 우리 연애나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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