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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정덕현
'꽃청춘' 위너, 청춘이 돈이 없지 자유가 없냐
‘꽃청춘’, 호주 간 위너의 자유가 특히 부럽다면tvN 예능 프로그램 위너편은 이라는 또 다른 제목을 갖고 있다. 에서 위너의 송민호가 ‘전설의 손가락’으로 따낸 소원으로 자신의 팀 전원과 함께 을 찍는 걸 요구하면서 자연스럽게 두 프로그램은 하이브리드 되었다. 송민호라는 캐릭터가 가진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청춘의 면면들 때문이겠지만, 이번 은 이른바 청춘의 특권이라는 ‘자유’라는 콘셉트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 그 자유로움은 이면 어떻고 면 어떤가 하는 질문을 던지는 듯한 프로그램의 틀을 넘나드는 면에서부터, 위너라는 아이돌 그룹 활동을 하는 사회인이지만 역시 청춘의 나이를 가진 그들에게 절실했던 자유라는 측면, 심지어 하필이면 선택한 곳이 호주이고 그 곳에서 그들이 하늘을 나는 스카이다이빙 체험을..
옛글들/명랑TV
2017. 11. 17.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