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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정덕현
가 주는 결코 작지 않은 위로와 위안 “기다려... 우리가 꼭 데리러 갈게...” 영화 의 포스터에는 꽁꽁 얼어붙은 황정민의 얼굴이 클로즈업된 사진에 이런 문구가 쓰여 있다. 황정민은 그 포스터에서 금방이라도 눈물을 떨굴 것만 같은 얼굴이다. 그런데 그 얼굴은 슬픔이라기보다는 반가움이 서려있다. ‘우리가 꼭 데리러 간다’는 문구와 이 슬픔과 반가움이 교차하는 황정민의 얼굴은 명쾌하게 가 어떤 이야기를 할 것인가를 드러내준다. 거기에는 눈물이 있고 감동이 있다. 그리고 함께 한다는 것에 대한 깊은 공감까지. 가 같은 대작보다 더 많은 관객을 끌어 모은 건 당연한 일이다. 는 본래부터 우리네 대중들에게는 그다지 킬러 콘텐츠였던 적이 별로 없었다. 이렇게 된 건 여러 에피소드가 쏟아져 나왔지만 그것이 일련의 ..
갤럭시 노트 데이 앰버서더로 활동하면서 이런 저런 노트 활용에 새로운 재미를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나무에 쏟아지는 햇살이 축제 같아 그 이미지를 활용해 두 가지 버전의 포스터를 제작해봤습니다. 이건 전에 창경궁에 가서 찍은 사진인데요. 그 사진을 S펜으로 간단히 잘라내서 그 위에 포스터 문구를 넣어봤습니다. 이건 모노톤으로 살짝 바꿔 봤고요... 이건 색감이 이번 축제와 어울리는 것 같아 작업해봤습니다. 알록달록한 색깔이 '세상에 없던 축제의 주인공' 같은 개성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 데이 행사는 오는 1월22일 오후 8시반부터 시작됩니다. 행사 내용이 흥미로운데요, 장진 감독이 총 준비했다는 이번 쇼의 콘셉트는 '크리에이티브쇼'입니다. 춤과 노래, 여러장르의 퍼포먼스르 결합한 크리에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