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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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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랜 만에 새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그간 많은 드라마들을 보고 글을 써오며 

늘 부채감처럼 작가님들과 시청자님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드라마 관련 책을 써야겠다 생각했고요.

작가님들을 위한 헌사와 시청자님들에게 어떤 힘이 될 수 있는 책을 고민하다

이 책을 쓰게 됐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책을 통해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하게도 많은 작가님들이 응원과 추천의 글을 써주셨습니다.

 

삶에 건네는 다정하고 따뜻한 그의 이야기가 당신에게도 전해지기를...

― 김은희 작가 「킹덤」 「시그널」

 

명대사란, 멋진 말이 아니라, 다른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이다.

정덕현 평론가는 늘 그 작품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실체'를 잡아낸다.  

그래서 이 책을 보면 안다. 내 마음이 왜 움직였는지를.  

― 김영현 작가 「아스달 연대기」 「육룡이 나르샤」 「뿌리 깊은 나무」

 

지친 날 동아줄이 되어 주는 글. 그의 글이 언제나 그렇다.

선의, 위로, 용기 같은 뱃심 충전이 필요한 날이라면,

자부하건대 치킨보다 이 책이다.

― 임상춘 작가 「동백꽃 필 무렵」 「쌈, 마이웨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드라마를 보는 사람. 

가장 깊고 따뜻한 시선으로 드라마를 해석하는 사람.

수많은 드라마 중 그의 마음에 걸린 한 문장의 대사, 

그리고 거기 얽힌 소소한 삶의 이야기들이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위로해준다

― 박지은 작가 「사랑의 불시착」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콘텐츠에 정답이란 없다. 하지만 정덕현의 글에서 가끔 정답을 찾곤 한다.

내 글의 허점을 정확하게 알아차리고, 매정한 시선으로 

가끔 가슴을 따끔하게 만들지만, 난 늘 납득되어 진다. 

창작자의 시선으로 글의 이면을 보는 사람, 

대중의 시선으로 명료하게 콘텐츠를 해석하는 사람, 

단언컨대, 그는 내가 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콘텐츠를 사랑하는 평론가다.

― 이우정 작가 「슬기로운 의사생활」 「응답하라 1988」

 

모든 드라마는 통속적이다. 통속(通俗)이란 결국 세상과 통한다는 뜻이니까.

드라마를 평론하며 세상과 소통하던 그가 드라마와 그의 삶이 통(通)하는 책을 썼다.

그의 글답게 진솔하며 그답게 맑고 깊은 글, 재미있고 따뜻했다.

― 소현경 작가 「황금빛 내 인생」 「내 딸 서영이」

 

드라마의 숨은 의도와 이면의 깊이를 누구보다 정확히 짚어내 주는 

거장 평론가의 에세이를 만나게 된 건 개인적인 즐거움, 그 이상의 기대를 하게 한다. 

날카롭지만 인간에 대한 온기를 지닌 그의 글을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독자들은 마음 따수운 위로를 받기 시작할 것이다.

― 강은경 작가 「낭만닥터 김사부」

 

작가의 의도를 뛰어넘어 독보적이고 개성적인 미디어 비평을 대중들에게 보여준 사람.

그래서 더욱 그가 구축한 세계가 궁금해지고 기대된다. 

자신만의 판에서는 어떻게 세상을 바라볼지!

― 김루리 작가 「하이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