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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 미제라블', 이 노래 하나로 충분한 영화
    옛글들/스토리스토리 2012. 12. 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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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으로 모든 걸 다 잃고 팡틴이 부르는 이 노래.

    아프고 힘겨운 삶을 얘기하지만

    그 속에서도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노래.

    그래서 위로가 되는 노래.

    수잔 보일이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모두의 냉소적인 시선을 단박에 눌러버린 이 노래.

    처절하지만 아름다운... 모두에게 위안이 되기를.

     

    I Dreamed A Dream

     

    I dreamed a dream in times gone by
    난 흘러간 시간에 꿈을 꿨네
    When hope was high
    희망은 높았고
    And life worth living
    삶은 가치가 있었을 때
    I dreamed that love would never die
    난 사랑이 절대 안 죽을 거라 꿈꿨네
    I dreamed that God would be forgiving
    난 신이 용서할 거라 꿈꿨네
    Then I was young and unafraid
    그리고 나는 어렸고 두려움이 없었고
    And dreams were made and used and wasted
    꿈들은 만들어지고 사용되고 버려졌네
    There was no ransom to be paid
    지불해야 할 몸값이 없고
    No song unsung
    불러지지 않은 노래가 없고
    No wine untasted
    맛보지 않은 와인이 없네
    But the tigers come at night
    하지만 호랑이는 밤에 오지
    With their voices soft as thunder
    그들의 목소리는 천둥처럼 부드럽고
    As they tear your hope apart
    그들이 너의 희망을 찢어 버릴때
    And they turn your dream to shame
    그리고 그들이 너의 꿈을 부끄러움으로 만들어 버릴때
    He slept a summer by my side
    그는 내 옆에서 한 여름을 잤지
    He filled my days with endless wonder
    그는 내 삶을 끝없는 놀라움으로 채웠지
    He took my childhood in his stride
    그는 내 어린 시절을 그의 걸음에 넣었고
    But he was gone when autumn came
    하지만 가을이 오자 그는 가버렸지
    And still I dream he'll come to me
    그리고 여전히 난 그가 돌아오기를 꿈꾸지
    That we'll live the years together
    우리가 오래오래 같이 살기를
    But there are dreams that cannot be
    하지만 이뤄질 수 없는 꿈들이 있고
    And there are storms we cannot weather
    또 견딜 수 없는 폭풍도 있지
    I had a dream my life would be
    난 꿈을 꿨지, 내 삶이
    So much different from this hell I'm living
    지금 살고 있는 이 지옥같은 상황에서 정말 많이 달라지기를
    So different now from what it seemed
    그것이 어떻게 보이던가는 지금 너무 많이 달라졌지
    Now life has killed
    이제 삶이 내가 꾸었던 그 꿈을
    The dream I dreamed.
    없애 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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