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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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끝물? '보코', 오디션 차원을 뛰어넘다옛글들/명랑TV 2013. 3. 31. 11:55
, 오디션 하나하나가 다 작품이구나! 오디션 트렌드는 이제 끝났다? 아마 그럴 지도 모른다. 너무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쏟아지면서 그 소비도 빨라졌고 노래하고 점수주고 합격자와 탈락자를 가르는 그 과정 자체가 이제는 식상하게 마저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적어도 는 예외인 것 같다. 마치 파면 팔수록 계속 고이는 우물물처럼 가 선보이는 무대의 매력은 예측 불가다. 이유는 단 하나다. 개성적인 보이스들이 만들어내는 거의 완벽한 작품에 가까운 무대. 코치들이 자신들의 팀을 뽑는 블라인드 오디션이 개성적인 보이스들을 가려내는 일종의 음악 재료(?) 선정의 시간이라면 이들 보이스들을 결합시키는 콜라보 미션은 이 재료를 절묘하게 섞어 완벽한 한 상을 차려내는 시간이다. 따라서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