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개백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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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공릉동 백반 클라쓰 위해 기꺼이 탈탈 털린 백종원의 속내옛글들/명랑TV 2020. 3. 7. 10:41
‘골목식당’, 백종원이 퍼주는 걸 걱정하는 상황이라니 “괜찮으시겠어요? 식당을 해서 돈을 많이 벌겠다는 욕심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일한만큼의 수익이... 보람이라는 게 손님이 맛있게 드시는 것도 보람 있지만 저도 제 인건비 플러스 조금 더 나오면 좋죠. 그게 100점 만 점에 100점이지. 사장님이 잘 되시는 모습을 보여줘야 사장님만 행복한 게 아니라 이 모습을 보고 누군가 감명을 받아서 시작하는 사람들한테 귀감이 되셔야 하잖아. 그런데 손님들한테 뭐 자꾸 퍼주고 좋기는 하지만 돈도 못벌고 뭐 버는 거 없어요 이래 버리면 그렇잖아요.” SBS 에서 공릉동 기찻길 골목 찌개백반집을 찾은 백종원은 먹다 말고 그렇게 걱정 가득한 조언을 내놨다. 얘기의 발단은 제육볶음을 추가하는 가격으로 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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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밑천 다 내놓겠다는 백종원, 얼마나 감복했으면옛글들/명랑TV 2020. 2. 28. 13:11
‘골목식당’이 꺼낸 선한 영향력의 선순환, 세상은 따뜻하다 “지금 여기서 크게 돈을 벌겠다는 생각은 없어요. 사실 손주 여섯 명 만든 것만 해도 저는 너무 행복한 거예요. 여기서. 애들 결혼시켜서. 그런데 이왕이면 이렇게 좋은 기회에 제가 새로운 걸 배워가지고 우리 손님 맛있게 드리고 싶고 그래서 제가 간절히 이렇게 부탁드리는 거예요.” SBS 공릉동 기찻길 골목 찌개백반집 사장의 그 말에 백종원은 크게 감복한 얼굴이었다. 사장님은 김성주의 말대로 손님들이 맛있다고 하는 인정과 칭찬을 경제적 대가보다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정인선은 “저희한테 꼭 있어야 될 가게죠”라고 말했다. 그 말은 이 프로그램에 꼭 출연해야만 하는 진짜 골목식당이라는 뜻도 있었고 또한 우리에게도 진정 필요한 음식점이라는 뜻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