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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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방', 박명수 잡는 낚시계 홍상수 꽝PD의 묘미란옛글들/명랑TV 2017. 5. 30. 09:50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들을 지상파가 끌어안으면‘아무 생각 없이 봤다가 빵빵 터졌다.’ 새롭게 시작한 MBC 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대부분 이렇다. 안에서도 큰 소리 빵빵 치며 제 맘대로 방송하는 걸 하나의 캐릭터로 갖고 있는 박명수를 쥐락펴락하는 PD의 등장이라니. 세상에 넘쳐나는 무수한 방송들에 인기 연예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 새로운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천하의 박명수를 꼼짝 못하게 만든 장본인은 리빙TV라는 국내의 작은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되고 있는 라는 프로그램의 이른바 ‘꽝PD’. 스스로를 ‘낚시계의 홍상수’라 소개한 꽝PD는 대본도 없이 즉석에서 연출 촬영하고, 편집, 오디오 믹싱까지 모두 혼자 해내는 1인 시스템으로 방송을 제작했다. 박명수를 만나자마자 다짜고짜 약부터 건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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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고도의 먹방 비판인가 그저 안이한 기획인가옛글들/명랑TV 2017. 5. 22. 11:14
‘무도’ 미래예능연구소, 어째서 미래가 잘 안보였을까이건 현 예능에 대한 고도의 비판인가 아니면 그저 안이한 기획의 결과인가. MBC 예능 프로그램 이 새로이 시작한 ‘미래예능연구소’ 특집은 한 공간에 11명의 피실험자들을 모아놓고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그들을 관찰하는 콘셉트로 시작했다. “미래의 웃음을 연구한다”는 기치를 내걸었지만 특별한 그 실험 상황 속에서 저마다 드러내는 본능과 속내를 관찰하는 쪽에 더 무게중심이 실렸다. 별것도 아닐 수 있는 이름 대신 사용될 1번부터 11번까지의 등번호를 선택하는 과정에서부터 출연자들은 신경전을 벌였다. 그것이 향후 서열이 될 수도 있다는 예상 때문이었다. 서열을 정하기 위해 한바탕 벌인 닭싸움에서는 연합과 배신이 계속 이어졌다. 이른바 땅꼬마 유니언으로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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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녹도 주민들 배려 돋보인 콩트 선택옛글들/명랑TV 2017. 5. 8. 10:42
‘무도-어느 멋진 날’, 재미와 감동에 배려까지 모두 잡은 콩트 콘셉트초등학생이 단 한 명인 초등학교. 주민 대부분이 어르신들인 섬, 녹도. MBC 예능 프로그램 이 이 섬을 배경으로 한 특집을 한다는 사실은 섣부르게도 그 감동적인 풍경을 예고할 수밖에 없었다. 평생 이나 이 찾아와주면 소원이 없겠다던 한 할머니는 이제 죽어도 원이 없다고까지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초등학생이 달랑 한 명이고 주민 대부분이 어르신들인 그 섬은 많은 이들이 떠나는 섬이고 외지인의 방문도 별로 없는 곳이 아닌가. 그 곳에서 이 ‘어느 멋진 날’을 보내겠다는 그 선언은 그 자체만으로도 감동일 수밖에.실제로 녹도의 유일한 초등학생 찬희와 껌딱지처럼 그와 붙어 다니는 여동생 채희는 보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고 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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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시청률 춘궁기, 평창 홍보가 독 됐나옛글들/명랑TV 2017. 4. 24. 08:45
'무도', 예능 춘궁기를 넘기 위해서는역시 시청률 춘궁기는 피해가기 어려운 것일까. MBC 예능 프로그램 의 시청률이 불안불안하다. ‘국민의원’ 특집이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켰지만 두 번째 이야기에서 8.9% 시청률을 내며 뚝 떨어진 바 있고, 박보검이 출연한 ‘평창 동계올림픽 특집’으로 10.2%로 반등했지만 이어진 다음 회에서는 김연아까지 출연했지만 9.8%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반면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KBS 은 의 시청률과는 정반대의 흐름을 보였다. 이 8.9% 시청률을 냈던 회차에 은 10.3%를 냈고, 10.2%를 냈던 그 다음 회에는 8.2% 그리고 이번 회에는 10% 성적을 냈던 것. 늘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해온 으로서는 2위 기록이 제아무리 춘궁기라고 해도 아쉽게 다가올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