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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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없고 아빠만 둘, 성도 다르지만 더할나위 없는 ‘조립식 가족’이주의 드라마 2024. 10. 13. 09:05
‘조립식 가족’, 색다른 가족드라마와 청춘로맨스의 기막힌 결합여기 홀로 딸 윤주원(정채연)을 살뜰하게 키우는 아빠 윤정재(최원영)가 있다. 칼국수집을 운영하며 매일 같이 정성스레 국물을 내 국수를 팔 듯이, 엄마 없는 어린 딸이 아무런 구김살 없이 자라도록 정성을 다한다. 그런데 이 주원의 새 가족으로 김산하(황인엽)와 그의 아버지 김대욱(최무성) 그리고 한번 선을 본 인연인 강서현(백은혜)의 아들 강해준(배현성)이 들어온다. 윤씨와 김씨 그리고 강씨로 성이 다르지만 이들은 가족처럼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간다. 엄마는 없고 아빠만 둘인 ‘조립식 가족’의 탄생이다.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제목처럼 이색적인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핏줄은 아니지만 안타까운 처지에 놓인 아이들을 그냥 지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