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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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의 새로운 가능성 보여준 배낭여행옛글들/명랑TV 2014. 6. 17. 09:46
배낭여행, 뉴질랜드와는 다른 까닭 상하이의 한 시장에서 중국소녀 쩡쯔린은 왜 빈이를 따라왔을까. 그리고 쩡쯔린과 빈이가 같이 손을 잡고 친해진 것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물론 아이들 특유의 친화력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어른들이라면 그렇게 다가오는 누군가를 의심부터하고 봤을 테니 말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또한 이기 때문에 가능한 장면들이 있다. 성동일과 빈이는 중국에서도 낯선 얼굴이 아닐 것이다. 이미 중국판 가 중국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고 우리의 역시 인터넷 등을 통해 중국에 충분히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성동일은 시즌1에서부터 계속 출연했기 때문에 더더욱 중국인들에게 익숙하다. 아이의 손을 잡고 여행하는 아빠의 모습이 흔하지 않은데다 그것을 카메라로 찍고 있으니 중국인들의 시선에도 눈에 띌 수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