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자 샘킴과 대가 이연복, 그들이 사랑받는 까닭 샘킴과 이연복, 요리만큼 빛나는 인성 이문세의 냉장고를 두고 샘킴과 이연복이 자신들의 주특기인 파스타와 탕수육을 만든 건 사상 역대급 대결이 아니었나 싶다. 마늘과 올리브 오일로 만들어 담백한 파스타의 맛을 고스란히 느끼게 해준 샘킴의 알리오 올리오에 이문세는 감탄했다. 또 등심을 칼등으로 다져 부드럽게 만든 후 통째로 튀겨내 고추기름으로 만든 양념에 찍어먹는 탕수육에 이문세는 입안에서 고기가 녹는다는 표현을 썼다. 그 대결을 지켜보던 박정현은 자신의 데뷔년도 빈티지를 가진 샴페인을 냉장고에서 꺼냈다. 특별한 날 오픈하려고 냉장고에 오래도록 두었다는 삼폐인. 그녀는 “오늘이 특별한 날”이라며 샴페인을 오픈했고 급히 준비한 잔에 셰프들이 조금씩 샴페인을 나눠 마셨다. 최고의 요리와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샴.. 더보기 방송 장악한 셰프들, 연예인들이 배워야할 것 셰프들이 대세, 정보와 쇼와 인성까지 갖췄다 셰프들의 시대가 맞긴 맞나보다. SBS 에서 이경규는 ‘요리사들의 시대’가 왔다고 말했다. 그건 그저 그날 출연한 이연복 대가와 최현석 셰프를 위한 멘트가 아니었다. 월요일 밤, 는 물론이고 JTBC 그리고 MBC 이 모두 셰프들을 방송에 내보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단지 월요일만의 얘기가 아니다. 화요일에는 tvN 의 백종원 셰프가 나와 네 명의 요리무식자들을 상대로 쉽지만 효과적인 요리 비법을 알려준다. 목요일 올리브 TV에서는 심영순, 백종원, 최현석 셰프가 심사위원으로 자리하는 이 방영된다. 토요일 밤 MBC 에서도 단연 주목받는 건 백종원의 쿡방이다. 항간에는 너무 이 프로그램 저 프로그램에서 셰프들을 캐스팅해 쉽게 방송을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 더보기 인성이 자산, 김영철의 비호감 극복 슈퍼파워 관찰카메라는 어떻게 김영철의 비호감을 깼을까 MBC 에 출연한 김영철은 들떠보였다. 그 스스로도 그것을 인정했다. 자신이 비호감으로 이미지화되었던 것을 이제는 조금 떨쳐내고 새로 비상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그는 드러냈다. 그러면서 MC들이 지적하는 것처럼 설정과 개인기를 자제하고 자신이 갖고 있는 본래 성격이나 개성을 드러내려는 모습이 보였다. 그는 굉장히 적극적이고 개그맨답게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주려는 유전자를 드러내면서 때로는 물어뜯는 질문에 툭툭 재치 있는 반격을 하기도 하는 그런 사람이었다. 물론 이런 모습이 새로운 건 아니다. 하지만 그 느낌은 사뭇 다르게 다가온다. 그것은 김영철하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가 떠오르는 게 아니라 그의 모창이 먼저 떠오르고 어딘지 ‘나대는 듯한 인상’이 남.. 더보기 옹달샘,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인성이 최고 덕목이 된 시대, 옹달샘의 문제는 많은 이들이 장동민의 논란이 갑자기 불거진 것에 대해 이번 식스맨에 의해 급부상한 존재감 때문이라는 이유를 든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으로는 이런 계기가 아니더라도 언젠가 다시 떠오를 수밖에 없는 문제였다고 생각한다. 제 아무리 팟캐스트였다고는 하나 그것 역시 엄연한 방송이었다. 게다가 옹달샘은 이미 어느 정도 자기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탑 개그맨들이 아닌가. 그들이 했던 말들은 차마 입에 담고 다시 거론하는 것조차 불쾌하고 심지어 남자의 입장에서조차 모욕적이고 한편으로는 싸이코패스를 의심할 정도로 폭력적이다. 늘 콩트와 상황극 속에서 이야기의 합을 맞춰가는 옹달샘이니 그들의 이야기가 물론 리얼은 아닐 수 있다(분명 자기가 한 후임을 묻어버렸다는 군대이야기는 .. 더보기 유재석은 인성까지도 한류로 만들었다 중국판 의 승승장구와 유재석의 아우라 최근 만난 중국 관련 방송 콘텐츠 사업을 하는 한 예능작가는 중국 내 의 승승장구를 얘기하면서 유재석 이야기를 꺼냈다. 중국에 불고 있는 예능 한류 속에 유재석의 존재감이 상당하다는 것이었다. 이라는 프로그램을 수위에 올려놓고, 중국판 에도 직접 참여한 조효진 PD는 애초에 의 리메이크 제안이 중국쪽에서 한참 들어올 때 난색을 표했던 가장 큰 이유로 “중국에는 유재석이 없다”는 점을 들었던 적이 있다. 그만큼 유재석이라는 인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라는 걸 조효진 PD는 실감하고 있었다. 이것은 중국 내에서 의 리메이크를 두고 반대했던 중국인들도 비슷한 생각이었다. 제 아무리 비슷하게 판을 짜고 을 중국판으로 만든다고 해도 원작이 가진 재미를 따라오기 힘들 거라는..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