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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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사태로 의심받는 KBS의 진품성옛글들/네모난 세상 2013. 11. 6. 08:35
이 작은 프로그램에서도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KBS1TV 은 그래도 7% 정도의 시청률을 내는 프로그램이지만 그렇다고 대단히 핫(hot)한 프로그램은 아니다. 그래서인지 에 최근 벌어진 사태에 대해 대중들은 심지어 의아하게까지 여긴다. 무슨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사문제를 다루던 프로그램도 아니고, 그렇다고 대중적으로 뜨거운 프로그램도 아닌, 어찌 보면 KBS에 가장 어울리는 스테디셀러형 프로그램에 왜 이런 무리수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지 이해하기가 어려워진다. 그래서 이렇게 생각하게 된다. 이런 작은 프로그램에도 이런 정도의 일이 벌어진다면 다른 민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은 오죽할까 하고 말이다. 문제는 사안 자체보다 그 사안이 진행되는 과정의 파행에서 발생하고 있다. 즉 이번 사태는 멀쩡하게 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