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썸네일형 리스트형 '꽃청춘', 늘 "감사하다"고 외치는 그들의 청춘이란 , 우리들이야말로 그대들이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 “자 오늘도 한 번 외치고 시작할까?” “감사하다!” 이 구호는 이제 tvN 나미비아편의 오프닝이자 엔딩이 되어가고 있다.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 그리고 박보검. 처음에는 늘 “감사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녔던 박보검 때문에 시작된 구호였다. 하지만 그 구호는 어느새 그들 모두의 마음이 되었다. 푸켓에서 나영석 PD에게 기쁘게(?) 유괴되어 아프리카 나미비아까지 이렇게 함께 오게 됐다는 사실이 그들은 못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감사한 모습이었다. 아마도 현실에 살아갈 때에는 그런 여유를 전혀 맛보지 못했을 터다. 이 청춘들은 나미비아까지 가서 어둑한 저녁 술 한 잔 기울이면서 초성 게임을 하다가도 “근데 여기가 아프리카야!”라고 말하면서 깔깔 대고 웃을.. 더보기 tvN의 승승장구? 그만큼 깊어지는 고민들 예능부터 드라마까지, tvN에 대한 너무 높은 기대치들 tvN 이 드라마 후반부에 이르러 겪은 갖가지 논란들은 무엇을 의미할까. 역시 최고의 시청률과 화제를 이끌었던 이 엔딩에 이르러 누가 누구와 결혼하느냐를 두고 벌어진 뜨거운 논쟁들은? 부터 , 까지 내놓기만 하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던 나영석 PD표 예능에 대해 최근 들어 “힘이 빠졌다”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는? 사실 tvN은 작년 한 해 동안만도 어마어마한 성장을 만들었다. 그 전면에 섰던 건 나영석 PD와 신원호 PD였다. 나영석 PD가 시리즈와 로 케이블로서는 그간 넘지 못할 벽이라 여겼던 두 자릿수 시청률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냈다면, 신원호 PD는 마치 화답이라도 하듯 시리즈를 연거푸 성공시키며 대표적인 tvN표 드라마의 브랜드를 만들었다... 더보기 '꽃청춘' 나PD의 몰카 납치극은 왜 늘 옳을까 , 나PD 납치극(?)에 시청자들이 기꺼이 동참하는 까닭 몰래카메라에 납치극(?). tvN 에서 나영석 PD의 눈이 가장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이다. 사실상 섭외가 그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은 로 스타덤에 오른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 박보검 네 사람을 나미비아 여행길로 끌고 가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공을 들였다. 무려 두 달 전부터 마치 스텝인 양 의 VJ를 스파이로 투입해 그들이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전혀 이상하게 여기지 않게 만드는 한편, 사실상 푸켓 포상휴가 역시 나미비아 편을 위한 사전 포석으로 준비되었다. 푸켓에 몰래 따라간 나영석 PD는 납치 디데이까지 그들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 호텔에서 나오지 않은 채 몇 끼를 나시고랭으로 때우는 치밀함을 보여줬다. 나미.. 더보기 '꽃청춘' 고작 2분 예고에 반응 폭발한 까닭 시청자들의 마음을 읽는 나영석 PD의 남다른 소통 능력 tvN 아이슬란드편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 짧게 2분 정도 흘러나온 아프리카 나미비아편의 예고편에 대한 반응이 폭발했다. 아이슬란드의 풍광이 워낙 대체불가여서인지 나미비아 예고편에 등장한 배경들은 그리 놀랍지는 않았다. 하지만 거기 등장한 쌍문동 4인방의 얼굴을 다시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역시 4인방의 얼굴 담당(?), 박보검이 차에서 눈을 감은 채 시원한 바람을 맞는 장면이 예고편의 첫 대목을 장식했다. 그 편안한 얼굴에서 느껴지는 행복감이 시청자들의 가슴에도 그대로 전해지는 것만 같은 장면. 시청자들을 위해 을 끝까지 촬영하느라 몸도 마음도 피곤했을 그가 그토록 편안한 얼굴을 내보이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은 마음이 훈훈해졌다. 그리고 그 .. 더보기 '꽃청춘' 포스톤즈, 어둠 속에서 더 빛나는 별들처럼 포스톤즈의 거지근성(?), 웃기고 짠했던 까닭 아이슬란드의 한 숙소에서 그간 바리바리 싸들고 다녔던 음식들을 꺼내놓던 정상훈은 테이블 한 가득인 그 음식더미를 보며 “이걸 왜 이렇게 갖고 다니는지 모르겠다”며 웃음보가 터졌다. 그는 이건 거의 “음식물 쓰레기” 수준이라고 말했고 그 얘기에 포스톤즈는 모두 자지러졌다. 거기에는 한 마트에서 샀지만 너무 짜서 못 먹겠다면서도 굳이 버리지 않고 갖고 다니던 빵에서부터 제작진이 먹다 남긴 걸 슬쩍 해온 빵, 몇 입 먹고 남겨 두었던 음식까지 있었다. 도대체 그들은 왜 웃음보가 터진 걸까. 그렇게 아끼고 아껴 이제 두둑해진 주머니 사정으로 괜찮은 레스토랑에 가서 외식을 하자고 하지만 막상 피자 한 판을 시켜먹으려 해도 그게 한국 돈으로 얼마인 것부터 확인하는 그들..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