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트롯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법 도박' 김호중 측의 배짱 가득한 사과, 이대로 괜찮은가 김호중, 끝없는 논란·소송·해명·사과..대중들은 피곤하다 이번엔 불법 도박 논란이다. 김호중 관련 논란들은 끝이 없다. 지난달 김호중의 전 여자친구 아버지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딸이 교제 당시 심한 욕설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팬 카페를 통해 그런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지난 7월에는 병역 비리 및 스폰서 의혹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이에 대해서 소속사는 해당 기사를 낸 기자를 상대로 2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TV조선 톱7에 오른 이후 일방적으로 소속사를 옮기면서 이전 소속사와의 갈등도 여전히 남아 소송이 진행 중이다. 여기에 이번에는 불법 도박 논란이 더해졌다. 하지만 이번에는 사안의 중대함이 좀 다르다. 불법 도박이 사실로 밝혀졌고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 더보기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 트로트 열풍의 씁쓸한 민낯 트로트 가수들만 나오는 예능, 겹치기에 유사 프로그램까지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는 것일까. TV조선 이 불 지핀 트로트 열풍은 뜨겁지만 그만큼 드리워지는 그림자도 점점 커져가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쏠림 현상'이다. 트로트가 된다 싶어지니 여기 저기 트로트를 소재로 하는 프로그램들을 쏟아내고 있고, 이 배출한 트롯맨들은 물론이고 거기 출연했던 심사위원들을 예능 프로그램들이 서로 캐스팅하다보니 방송을 틀기만 하면 트로트 가수들만 나오는 상황이다. 을 성공시킨 TV조선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로 나가기가 어려워지면서 오히려 라는 전화연결을 통한 신청곡 들려주기로 역발상의 성공을 거뒀다. 하지만 거기서 머물지 않고 신규 예능 프로그램 을 런칭했다. 이 탄생시킨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초심으로 .. 더보기 송가인 열풍에 맞먹는 임영웅 신드롬이 꼭 필요한 이유 ‘미스터트롯’의 압도적인 성과와 시즌2를 위해 남은 숙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의 진은 임영웅이 차지했다. 최종 결승에서 문자투표가 진선미의 향방을 가르는 결정적 요인이 됐다. 문자투표 전까지만 해도 1위는 파란을 일으킨 이찬원이었고, 2위가 임영웅 그리고 3위가 영탁이었다. 하지만 문자투표는 결과를 뒤집었다. 임영웅이 진이 됐고 영탁이 선 그리고 이찬원이 미가 됐다. 결과는 충분히 납득될만한 것이었다. 은 다양한 개성을 가진 출연자들이 유독 많았고 그래서 각각의 기량으로만 성패를 판단하는 건 거의 불가능했다. 대신 시청자들의 취향이 어느 쪽으로 더 기울 것인가가 최종 결과를 가늠하는 잣대가 될 수밖에 없었다. 정통트로트의 맛을 처음부터 끝까지 섬세하고 감성적인 가창력으로 완벽에 가깝게 매 무대를 소.. 더보기 '미스터트롯', 어째서 임영웅 편애설까지 나오게 됐을까 ‘미스터트롯’, 막강해진 팬덤 이젠 제작 전반까지 들여다본다 잘 나가는 프로그램의 유명세일까. 아니면 오디션 프로그램이 갖는 근본적인 한계일까. TV조선 오디션 에 임영웅 편애 논란이 터졌다. 논란을 촉발시킨 건 담당작가의 SNS였다. 임영웅의 노래가 음원사이트에 진입한 걸 축하는 내용의 그 SNS에서 ‘장하다 내새끼’ 같은 해시태그가 발단이 됐다. 제작진은 곧바로 사실무근이라며 입장을 발표했다. 즉 임영웅을 편애하는 내용이 아니라 곡이 차트에 들어가게 된 것에 대한 놀라움의 표현이었을 뿐이라는 것이다. 그건 사실일 게다. 흔히 방송 프로그램에서 ‘내새끼’라는 표현은 자주 등장하는 출연자들에게 쓰이곤 한다. 그만큼 고맙고 소중한 존재라는 의미지만 그렇다고 그 특정 출연자를 편애한다는 뜻은 아니다. 하지만.. 더보기 오디션 맞아? ‘미스터트롯’, 영웅이 영웅하고, 영탁이 영탁하니 '미스터트롯' 임영웅에게 쏟아진 엄지척·앵콜·기립박수의 의미 “이번에는 공연 보는 것 같았어. 오디션이 아니라.”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준결승전에서 영탁이 주현미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부르고 나자 마스터 김준수는 그렇게 말했다. 이 곡은 리듬을 타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현미의 조언을 찰떡 같이 받아들여 영탁 특유의 색깔까지 얹어 부른 그 무대는 김준수의 말 그대로 오디션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관객들을 어깨춤 추게 했다. 곡이 끝나자 기립박수가 쏟아졌다. 임영웅은 설운도의 ‘보랏빛 엽서’를 마치 연인이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전하는 듯한 노래로 소화해냈다. “보라빛 엽서에-”로 시작하는 담담한 듯 툭 말하듯 던지는 노래에 관객들은 마치 조용필이 “기도하면-”하면 “꺅-”하고 환호성을 질렀던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