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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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나가수2', 그 기대와 걱정사이옛글들/명랑TV 2012. 4. 24. 10:24
기대되는 '나가수2', 걱정되는 MBC 김영희 PD와 함께 돌아온 '나가수2'는 과연 명불허전이었다. 본격적인 생방송을 앞두고 벌어진 22일 첫 녹화현장은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몇 개월 간의 공백기는 '나가수2'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놓았고, 캐스팅된 가수들의 무대는 그 하나하나에서 정성이 느껴졌다. 관객들은 오랜만에 음악의 축제 속에 푹 빠져들어, 때론 그 가슴을 울리는 깊은 감성에 젖어들었고, 때론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하는 열정적인 무대에 가슴이 뛰었다. '나가수2'는 확실히 한층 업그레이드된 느낌을 주었다. 무엇보다 12명의 가수 라인업이 돋보였다. '나가수1'에서 아깝게 탈락했던 가수들을 다시 볼 수 있다는 것은 '나가수2'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었다.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목소리의 김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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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의 '고해', 감동으로 쓸어버리다옛글들/명랑TV 2012. 1. 6. 09:00
박완규의 '고해', 피 흘리는 짐승의 고백 노래는 물론 작곡가와 작사가가 있고 가수가 있지만, 그래서 저작권 같은 돈의 문제로 들어가면 그 소유자가 정해지지만, 그저 불려지고 들려지는 그 과정에 특별한 소유자란 있을 수 없다. 노래는 그 자체로 공유되어지는 것으로 그 존재의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누군가 곡을 만들고 가사를 붙였으며 누군가 그 노래를 불렀다고 해도 그것은 또한 듣는 사람의 것일 수 있고, 또 그 노래를 또 다른 사람이 부른다면 그 부른 사람의 것일 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나는 가수다'에서 박완규가 부르기로 한 '고해'를 두고 임재범이 한 일련의 얘기들이 무슨 의미가 있는 지 모르겠다. 그것은 임재범이 부르는 '고해'일 뿐이고, 박완규는 자신의 '고해'를 불러야 듣는 이에게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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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 '나가수'의 상투를 넘다옛글들/명랑TV 2011. 12. 21. 10:49
'나가수' 나오면 꼭 해야 되는 것들? "긴장요? 어떤 무대에서든 노래하기 2-3초 전에는 항상 긴장해요. 항상 설레고 내 본인 스스로 이건 평가받기 위한 행동이 아니고 나는 가수니까 나는 공연하러 왔고 노래 부른다... 그 나머지(평가)는 여러분들이 알아서 해주세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몇 점을 받을까 그런 긴장은 전혀 없고 제가 제 입으로 누굴 존경한다고 했는데 그 분 곡을 망칠까봐 그 부분에서는 좀 긴장을 해요."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첫 등장한 박완규의 모습은 여느 가수들과는 사뭇 달랐다. 지금껏 이 무대에 오르는 가수들은 모두가 똑같이 "이렇게 긴장될 줄 몰랐는데 정말 긴장 된다"고 말했고, 실제로 그런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래서 첫 출연하는 가수들에 따라붙는 카메라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