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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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막걸리 집, 이럴 거면 식당은 왜 차린 걸까옛글들/명랑TV 2018. 9. 14. 10:28
‘골목식당’ 손님 생각은 안하는 식당, 이러니 잘 될 리가SBS 이 찾아간 대전의 청년구단. 처음엔 장사가 안 되는 이유가 장소가 안 좋다는 것 때문 만인 줄 알았다. 하지만 대전 청년구단 사장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니 장사가 안 되는 데는 보다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는 게 발견됐다. 식당을 열고는 있지만 손님 생각은 전혀 안하는 식당. 이러니 잘 될 리가 있을까.이를 단적으로 드러내주는 식당이 바로 막걸리 집이었다. 오랜 연구를 통해 자신만의 막걸리를 개발했다는 이 집 사장님은 처음부터 솔루션을 요청하면서 “막걸리는 손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만큼 막걸리에 있어서는 자신이 있었고, 백종원이 그만큼 알까싶어 “기대도 하지 않았다”고 했다. 평소 막걸리를 즐긴다는 백종원은 그만큼 기대하는 얼굴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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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뚱맞은 곳에 청년들 몰아넣고는.. '골목' 백종원 분노의 이면옛글들/명랑TV 2018. 8. 31. 10:17
‘골목식당’, 백종원의 분노만큼 화나게 만드는 전시행정SBS 예능 프로그램 이 찾은 대전시 중앙시장에 위치한 청년몰. 그 곳의 음식을 맛본 백종원은 또 분노했다. 유명 햄버거집보다 낫다고 자처하는 햄버거는 패티에서 소고기 냄새가 확 났다. 이유는 냉동된 간 소고기를 받아 패티로 만들어 내놓기 때문이었다. 언제 나온 건지도 모르는 그 소고기로 만든 패티가 신선할 리 없고 그러니 냄새가 안날 턱이 없었다. 게다가 빵도 유통기한이 지난 것이었다. 냉동실에 넣어뒀던 걸 꺼내 쓴다고 햄버거집 사장은 말했지만 그건 변명에 불과했다. 같은 집에서 나온 프라이드치킨은 조금 큰 닭을 쓴데다 튀기는 시간을 잘 못 맞춰 살이 덜 익어 있었다. 닭다리의 힘줄을 꺼내 눌러 보여주는 백종원은 그 색깔이 붉은 색이 나오면 덜 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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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덴돈집 사장, 스스로 입증한 '제2의 백종원'의 품격옛글들/명랑TV 2018. 8. 19. 10:31
‘골목식당’, 덴돈집 고민 토로에 응원 이어진 까닭이젠 손님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다. SBS 신포시장 청년몰 마지막편에는 지금껏 표면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점주들의 새로운 고민이 등장했다. 그건 프로그램과 백종원의 솔루션으로 가게들이 성업을 하게 되면서 생겨난 고민이다. 너무 많은 손님들이 전국에서부터 몰려오자 땡볕에 기다리는 손님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미안해 부담감이 커졌고, 그래서 빨리 만들다보니 본래의 맛도 잃어가는 상황을 맞이한 것. 첫 방송부터 ‘제2의 백종원’이라고 지칭되며 별다른 솔루션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모범생’의 면모를 보이던 덴돈집 사장은 왜 방송에 나와 찾아갔지만 생각보다 맛이 별로였다는 그런 이야기들을 이제야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평상시가 100%라면 지금은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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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방송타서..", '골목' 경양식집 백종원 충고 돌이켜보길옛글들/명랑TV 2018. 7. 22. 10:11
‘골목식당’, 뚝섬 경양식집 솔루션 안 따른다면 왜 출연 자청했나SBS 뚝섬편 첫 회에서 출연을 자청한 음식점들 중 가장 심각하다 여겼던 집은 장어집이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요리를 책으로 배웠다는 학구파 경양식집은 그래도 나은 편이라 여겨졌었다. 하지만 뚝섬편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와서 보니 이 상황은 완전히 뒤집어져 있다. 장어집은 메인 메뉴였던 장어를 포기하고 생선구이집으로 탈바꿈했고, 노력에 노력을 더해 가게가 일취월장하고 있었다. 반면 경양식집은 백종원이 솔루션을 주었지만 여전히 제자리걸음이었다. 이유는 솔루션을 얘기해도 하나도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플레이팅에 소스를 뿌리는 것이나 장국을 굳이 와인 잔에 내놓는 것이 손님들에게 그다지 좋지 않을 것 같다고 얘기했지만 경양식집 사장은 계속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