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랑의 콜센타', 코로나19 속 역발상 제대로 먹힌 까닭 ‘사랑의 콜센타’, 고전적 포맷이지만 폭발력 생긴 건 TV조선 는 어딘지 옛날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스튜디오에서 가수들이 앉아 노래를 하거나 이야기를 하고 여러 명의 걸려오는 전화를 받는 이들이 앉아 있는 그 구성 자체가 그렇다. 제목도 ‘콜센터’가 아닌 ‘콜센타’이고 포스터를 통해 드러나는 글자 폰트도 의도적인 옛 느낌이 묻어난다. 어딘지 빈티지가 느껴지는 톤 앤 매너가 이 프로그램에는 담겨 있다. 하지만 이 어딘지 소소해 보이고 옛 감성이 묻어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 20%대(닐슨 코리아)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거기에는 트로트 신드롬을 일으킨 의 주역들인 톱7(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이 출연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 어떤 오디션.. 더보기 송가인 열풍에 맞먹는 임영웅 신드롬이 꼭 필요한 이유 ‘미스터트롯’의 압도적인 성과와 시즌2를 위해 남은 숙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의 진은 임영웅이 차지했다. 최종 결승에서 문자투표가 진선미의 향방을 가르는 결정적 요인이 됐다. 문자투표 전까지만 해도 1위는 파란을 일으킨 이찬원이었고, 2위가 임영웅 그리고 3위가 영탁이었다. 하지만 문자투표는 결과를 뒤집었다. 임영웅이 진이 됐고 영탁이 선 그리고 이찬원이 미가 됐다. 결과는 충분히 납득될만한 것이었다. 은 다양한 개성을 가진 출연자들이 유독 많았고 그래서 각각의 기량으로만 성패를 판단하는 건 거의 불가능했다. 대신 시청자들의 취향이 어느 쪽으로 더 기울 것인가가 최종 결과를 가늠하는 잣대가 될 수밖에 없었다. 정통트로트의 맛을 처음부터 끝까지 섬세하고 감성적인 가창력으로 완벽에 가깝게 매 무대를 소.. 더보기 '미스터트롯' 어차피 우승은 임영웅? 경쟁자들도 힘이 세다 ‘미스터트롯’, 왕좌에 누가 앉든 부족함이 없다는 건 애초에 이렇게 쟁쟁한 후보들이 등장할 줄 그 누가 알았으랴. 이제 본격적인 트로트 ‘왕좌의 게임’이 시작됐다. TV조선 준결승에 오른 14인의 면면을 보면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저마다 색깔이 다른데다 만만찮은 실력자들이 포진되어 있기 때문이다. 14인 중에서 역시 가장 많은 분포를 차지하는 건 프로가수들이다. 임영웅, 영탁, 장민호는 물론이고 신동부로 소개된 김희재, 김수찬도 프로가수들이다. 여기에 이찬원 같은 경우 대학생이지만 신동부로 소개됐을 만큼 프로가수라 볼 수 있고, 정동원 역시 나이는 어리지만 현역 활동 중인 트로트가수다. 장르만 다를 뿐 가수나 다름없는 이들도 만만찮다. ‘파파로티’로 이름 난 테너 김호중이 그렇고 뮤지컬가수 신인선, 다양.. 더보기 슬픔도 노래로 승화, '미스터트롯' 정동원 이게 바로 트로트다 트로트의 진가 보여준 ‘미스터트롯’, 패밀리가 떴다 마치 인생 전체를 담아낸 뮤지컬 한 편을 보는 것만 같았다. 10분 남짓의 짧은 시간에 이어진 노래 한 곡 한 곡이 우리네 삶의 희노애락을 담았다. TV조선 에 기부금 팀미션으로 김호중이 이찬원, 고재근, 정동원과 함께 꾸린 팀 ‘패밀리가 떴다’는 그 날 무대의 주제를 ‘청춘’으로 잡았다. 10대의 정동원, 20대 이찬원, 30대 김호중과 40대 고재근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갖춘 이들은 고민 끝에 정동원이 낸 ‘청춘’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무대를 구성했다. 이 날 무대가 보다 특별하게 다가온 건 정동원이 조부상을 당하는 비보가 공연 전 보여졌기 때문이다. 정동원은 에 나오게 된 이유에 대해 할아버지에게 자신이 TV에 나오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라고 한 바.. 더보기 이걸 어찌 당하랴, '미스터트롯' 시청률 30%도 꿈이 아니다 ‘미스터트롯’의 무한질주, 직격탄 맞은 동시간대 프로그램들 이걸 어떻게 이길까 싶은 생각이 든다. 첫 방에 12.5%(닐슨 코리아) 시청률이 나왔을 때부터 TV조선 의 고공행진은 예고된 바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열풍의 후광을 그대로 가져온 데다, 막강한 실력자들은 물론이고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끼가 넘치는 출연자들이 대거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음 회에 17%를 간단히 넘기고 4회 만에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낸 이 1:1 데스매치에 들어간다고 했을 때 게임은 끝났다 싶었다. 결국 5회에 무려 25.7%라는 역대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런 상승세라면 비지상파는 물론이고 지상파까지 통틀어 최근에는 거의 나오기 어려운 시청률 30%도 경신할 가능성이 충분해졌다. 이 데스매치에서 최고..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