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션 임파서블'과 톰 크루즈, 기대 저버리지 않는 비결 ‘미션 임파서블6’, 쫀쫀한 이야기에 맨몸 액션 더해지니 안 될 리가은 이 시리즈의 6번째 작품이다. 보통 1편이 성공하면 속편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속설은 이제 옛말이 되었다. 이건 영화와 영화관이 그만큼 대중들에게 하나의 일상적인 여가로 자리 잡은 것과 무관하지 않다. 속편에 대한 굉장한 기대감보다는 어느 정도의 기대가 충족되면 만족하는 관객들이 많아진 것이다. 그럼에도 무려 6편이나 계속 나온 이 이번 작품에서도 성공을 거두고 있는 건 확실히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건 마치 한 때 냉전시대의 만들어졌다 하면 공전의 히트를 치곤했던 ‘007 시리즈’를 보는 것만 같다. 냉전시대가 지나고 이제 테러리즘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007 시리즈도 고개를 숙였지만, 그 자리를 이 차지하고 있는 듯한 그런 느낌.. 더보기 '무도'라면 어땠을까.. 아쉬움 크게 남긴 '런닝맨' 톰 크루즈 ‘런닝맨’ 톰 크루즈 출연, ‘무도’ 잭 블랙과 비교된 까닭과연 이었다면 어땠을까. SBS 예능 에 톰 크루즈, 헨리 카빌 그리고 사이먼 페그가 출연한 것을 보고 든 생각이다. 영화 의 홍보 차 방송에 출연한 것이지만, 애초 기대했던 것과는 너무 소소한 게임으로만 채워져 시청자들은 다소 아쉽다는 반응들이 나왔다. 애초 에 톰 크루즈가 출연한다는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워낙 국내에 많은 팬들을 갖고 있는 톰 크루즈가 아닌가. 유재석과 톰 크루즈가 서로 악수를 나누는 장면만으로도 화제가 되었고, 특히 스틸컷으로 올라온 톰 크루즈 등에 이름표가 붙어 있는 장면은 설마 출연자들과의 ‘이름표 떼기’ 추격전 같은 걸 하는 게 아닐까 하는 기대를 갖게 만들었다. 하지만 에서 이 세계적인.. 더보기 김수현과 톰 크루즈는 어쩌다 망작의 주인공이 되었나 기대작에서 망작으로, ‘리얼’·‘미이라’·‘트랜스포머5’가 놓친 것무려 200억의 대작이었지만 천하의 김수현도 어쩔 수 없이 고개를 숙였다. 영화 은 평단과 관객들이 한 목소리로 내는 혹평에 박스오피스 5위로 주저앉았다. 멀티플렉스에 적지 않은 개봉관을 확보하고도 은 6일 하루 5,900여 명 정도의 관객 수를 확보하는데 그쳤다. 반면 는 넷플릭스 동시방영으로 멀티플렉스들이 모두 등을 돌린 가운데서도 6일 하루 무려 9,400여 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역시 영화 흥행의 관건은 작품성에 있다는 걸 단적으로 알려준 사례다. 톰 크루즈가 출연함으로써 국내 관객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나마 국내 관객들이 특히 선호하는 톰 크루즈가 등장했다는 사실이 만들어낸 영향력은 적지 않았다. 누적 .. 더보기 '미션 임파서블', 퇴출된 톰 아저씨에 깊이 공감했다면 , 잘 빠진 액션 그 이상의 정서적 공감 역시 톰 아저씨다. 이미 쉰을 넘긴 나이지만 여전히 빛나는 외모에 잘 관리된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액션. 게다가 의 톰 크루즈는 유머감각까지 보유한 매력남이다. 이번 에는 일사라는 의문의 여인 역할을 맡은 레베카 퍼거슨의 매력까지 더해졌다. 적인지 아군인지 알 수 없는 그녀의 미스테리한 매력은 여러 회 반복 제작되면서 어찌 보면 단순해보일 수 있는 액션과 이야기에 새로운 재미를 더해주었다. 즉 한 마디로 말해 스파이물에 특유의 역할 액션이 더해진 이번 작품은 오락물로서 충분한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이 영화의 매력은 그것만이 아니다. 그 이외에도 이 작품에는 정서적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잡아끄는 요소가 있다. 그것은 저 007 시리즈에서는 .. 더보기 '나잇 앤 데이', 톰 크루즈와 롤러코스터를! 영화는 위치타 공항에서 시작된다. 우리는 마치 가이드를 따라가듯 톰 크루즈의 뒤통수를 바라보며 영화 속으로 들어간다. 공항 내 안내방송은 이 롤러코스터에 이제 막 톰 크루즈의 안내를 받아 탑승한 관객들에게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빌겠습니다"하고 말한다. 그리고 안전한 일상 속에 살아왔던 우리들을 때론 아찔하고 때론 로맨틱한 두 시간 짜리 여행 속으로 데려간다. 우리를 대신할 영화 속 인물은 캐머런 디아즈. 그녀는 '나잇 앤 데이'라는 영화적 판타지의 세계와 현실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해주는 인물이다. 그녀에게 감정이입된 관객들은 그녀가 느끼는 대로 위험해보이면서도 어딘지 매력으로 넘치는 톰 크루즈에게 기꺼이 몸을 맡긴다. 그저 즐기기만 하면 된다. 이 즐거운 여행을 깨뜨릴 수 있는 지독한 상황 속에 들어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