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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

'냉장고' 맹기용, 이겨도 질 게임 왜 하나 맹기용 논란, 끝없이 제기되는 까닭 이번엔 레시피 도용 논란이다. JTBC 가 맹기용을 출연시킨 후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다. 첫 출연에서부터 줄곧 제기되어온 ‘자격 논란’이 사라지기는커녕 점점 가지치기를 해가는 형국이다. 그는 연달아 2연승을 거뒀지만 이를 바라보는 시선도 영 곱지만은 않다. 항간에는 일종의 ‘짜고 치는 고스톱’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온다. 이건 이 문제가 맹기용의 문제에서 점점 프로그램의 문제로 커져가고 있다는 걸 말해준다. 도대체 어쩌다 이 지경에 이르렀을까. 호사다마(好事多魔). 현재의 에 딱 어울리는 얘기다. 가장 잘 나가던 그 시점에 맹기용이 출연하면서부터 이런 논란을 반복해서 겪게 됐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건 사실 초반에 간단히 진압될 수 있는 논란이었다. 처음 맹기용 출연에 .. 더보기
옹달샘,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인성이 최고 덕목이 된 시대, 옹달샘의 문제는 많은 이들이 장동민의 논란이 갑자기 불거진 것에 대해 이번 식스맨에 의해 급부상한 존재감 때문이라는 이유를 든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으로는 이런 계기가 아니더라도 언젠가 다시 떠오를 수밖에 없는 문제였다고 생각한다. 제 아무리 팟캐스트였다고는 하나 그것 역시 엄연한 방송이었다. 게다가 옹달샘은 이미 어느 정도 자기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탑 개그맨들이 아닌가. 그들이 했던 말들은 차마 입에 담고 다시 거론하는 것조차 불쾌하고 심지어 남자의 입장에서조차 모욕적이고 한편으로는 싸이코패스를 의심할 정도로 폭력적이다. 늘 콩트와 상황극 속에서 이야기의 합을 맞춰가는 옹달샘이니 그들의 이야기가 물론 리얼은 아닐 수 있다(분명 자기가 한 후임을 묻어버렸다는 군대이야기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