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희열과 클라라가 'SNL'에 미치는 영향 , 왜 시사풍자보다 19금이 세졌을까 는 왜 최일구 아나운서 대신 유희열이 필요했을까. ‘위캔드 업데이트’ 코너에 고정 크루로 들어온 유희열은 ‘감성변태’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능글능글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19금 코미디로 최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신동엽이 이엉돈 PD로 나온 ‘몸으로 풀다’에서 서로 젖병에 담은 모유를 나눠먹는 장면은 실로 이 두 변태(?)들의 시너지를 최고조로 보여준 압권이었다. 유희열 말대로 그들은 19금 그라운드에서 함께 뛰는 ‘메시와 호날두’ 같은 느낌이었다. 하지만 유희열이 들어온 ‘위캔드 업데이트’는 특유의 야릇한 분위기가 주는 19금 유머는 강화되었지만 특유의 시사풍자 코드는 약화된 게 사실이다. 서울 심야버스 확대 운행을 언급하면서 “아쉬워하는 분들도 많다”며 야릇한 .. 더보기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