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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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박혜수, 연기력 호평도 혹평도 통과의례다옛글들/드라마 곱씹기 2017. 2. 4. 13:34
반가운 신인 양세종·박혜수, 호평도 혹평도 자양분 삼아야신인 연기자가 자기 존재를 드러내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연기 경험이 상대적으로 일천할 수밖에 없는데다 배역 또한 존재감 있는 경우는 흔치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SBS 수목드라마 에 나란히 등장한 신인, 양세종과 박혜수는 다르다. 그들은 신인이지만 꽤 중요한 배역을 맡았다. 박혜수는 사임당의 젊은 시절 역할을 맡았고, 양세종은 그 시절과 그녀와 사랑에 빠지는 이겸 역할과 현대로 넘어와 서지윤(이영애)과 과거 사임당의 행적을 추적해가는 조교 역할을 동시에 맡았다. 흥미로운 건 두 신인배우들이 모두 최근 들어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는 점이다. 박혜수는 로 먼저 얼굴을 알렸지만 SBS 에 출연한 후 JTBC 에서 호평을 받았고 tvN 에선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