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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글들/명랑TV

백종원과 김태호 PD, 유튜브 채널 연 까닭 김태호 PD와 백종원, 방송도 하지만 개인방송 채널도 하는 이유 꽤 많은 방송 프로그램들을 하고 있는데 굳이 유튜브 방송까지 하는 이유는 뭘까. SBS 과 tvN 은 물론이고 파일럿으로 방송된 에 tvN 의 ‘선생님’으로까지 출연하고 있는 백종원이다. 그런데 백종원은 이 와중에 최근 유튜브 방송, 까지 시작했다. 시작부터 반응은 뜨겁다. 방송을 개설한지 사흘 만에 100만 명 구독자를 넘어섰다. 동영상 12개가 올라있는 현재(6월15일 오전 기준)는 140만 구독자에 이르렀다. 기성 방송들과는 달리 유튜브에 맞는 짧은 영상들이지만, 반응도 뜨겁다. 첫 번째 ‘대용량 레시피’로 소개됐던 제육볶음 100인분 만들기 동영상은 330만 조회 수를 넘어섰고 댓글만 1만개가 넘게 달렸다. 그런데 백종원은 왜 그 많.. 더보기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 폭풍으로 돌아온 김태호 PD의 예열 ‘놀면 뭐하니?’, 드디어 김태호 PD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드디어 김태호 PD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 첫 발이 유튜브를 통해서였다. 라는 제목의 이른바 ‘릴레이 카메라’다. 물론 이건 김태호 PD가 밝혔듯 일종의 테스트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방송에 낼 수 있는 정도의 퀄리티”는 아니지만 “기다려 주신 분들, 응원해주신 분들께 잠시나마 보실 것을 드릴 겸” 시도했다는 것. 일종의 ‘팬 서비스’ 차원의 영상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가 공개되고 반응은 폭발적이다. 구독자가 하루만에 10만 명을 넘어섰고 김태호 PD와 유재석이 처음 만났던 첫 회는 조회수가 100만을 돌파했으며 댓글은 무려 2,100여개가 달렸다. 그만큼 김태호 PD의 새로운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 영상이.. 더보기
'골목' 결국 백종원이 이유식처럼 떠먹여줬지만..뒷감당 될까 ‘골목식당’ 백종원과 방송의 힘으로 문전성시, 과연 온당한 일인가 말도 많고 탈도 많던 SBS 여수 꿈뜨락몰편이 끝났다. 처음 시작할 때 점심시간에도 두 세 테이블밖에 차지 않던 몰은 이제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풍경으로 바뀌었다. 몰려오는 손님들을 한꺼번에 들이게 되면 아비규환이 벌어질 수도 있을 정도였다. 그래서 제작진이 조금씩 손님들을 들어가게 통제하는 상황까지 생겼다. 사실 이번 편은 가성비 높고 지역색까지 얹은 새로운 파스타를 개발해 백종원도 놀라게 만든 양식집과 삼치 앤 칩스로 메뉴를 바꿔 금세 자리를 잡은 돈가스집을 빼놓고 이렇다 할 준비가 되어 있는 가게가 없었다. 꼬치집은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위생 상태도 엉망이었고, 심지어 거짓말까지 해 백종원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다코야끼집은 .. 더보기
'전참시'의 추락, 임송 매니저 하차 때문이 아니다 어느 순간 식상해진 ‘전참시’, 그 이유가 뭘까 MBC 예능 의 추락세는 명확해 보인다. 한때 13.3%(닐슨 코리아)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었지만 지금은 6%대까지 떨어진 시청률이 그렇고, 무엇보다 확 줄어든 화제성에 댓글 반응들이 이러한 추락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오비이락처럼 마침 임송 매니저가 하차하면서 뚜렷하게 생겨난 변화는 그래서 이 추락세의 이유가 마치 거기 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물론 그 영향이 없지는 않을 게다. 그만큼 의 급상승을 이끌었던 주역이 바로 임송 매니저였다는 걸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현재 방영되고 있는 을 보면 이유는 다른 데 있다는 게 확실해 보인다. 가장 큰 이유는 프로그램이 오래도록 반복되고 고정 출연자들이 계속 출연하고 있어서 그런지 이들의 방송 .. 더보기
'고교급식왕' 제작진이 빠트린 한 가지 ‘고교급식왕’, 백종원과 고등셰프 기대감 잘 살아나지 않는 건 tvN 이 방영된다고 했을 때 기대감은 컸다. 일단 최근 방송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백종원이 출연한다는 점이 그랬고, 무엇보다 ‘고교 급식’이라는 소재가 새롭게 다가왔다. 먹방과 쿡방이 넘쳐나는 시대지만, 그래도 ‘급식’이라는 소재는 확연히 달라보였다. 입시에 지친 학생들의 유일한 하루의 낙일 수도 있는 ‘급식’이 아닌가. 남다른 정서와 감정이 얹어질 수밖에 없는 소재였다. 그런데 방영된 첫 회는 이런 기대감과는 사뭇 거리가 있어 보였다. 백종원은 생각보다 프로그램의 중심은 아니었다. 대신 그 자리를 차지한 건 총 234팀 중 3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8팀의 이른바 ‘고등셰프들’. 프로그램은 이 8팀이 저마다 어떤 특징과 개성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