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유천 사태, 한류스타들의 인성교육 절실하다 박유천 사태, 한류스타들의 위기관리 제고의 기회로 정말 눈 뜨고 보기 힘든 추문들이 하루 걸러 터져 나온다. 음주운전은 연예인들이라면 한 번씩 하는 논란 중 하나처럼 여겨질 정도고, 그간 굳게 닫혀 있었던 성추문 관련 판도라의 상자 역시 열려버렸다. 그냥 듣기에도 인상이 찡그려질 수밖에 없는 추문들. 그러니 팬들은 오죽할까. 이건 단지 국내 팬만이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고스란히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한류가 만난 의외의 복병이 될 가능성이 높다. 박유천 사태는 그 문제가 사안 하나만을 보여준다기보다는 우리 사회 전반의 문제들을 송두리째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다. 선한 이미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던 한류스타는 단 일주일도 되지 않아 충격적인 고소가 연이어 터지며 바닥으로 곤두박질 쳤다. 수사 결과.. 더보기 지금 위기의 '개콘'과 '코빅'에 필요한 건 시청률 뚝 떨어진 과 , 서로 다른 문제점 한때 잘 나가던 개그 프로그램들이 최근 들어 서로 다른 이유로 위기를 맞고 있다. KBS 는 시청률이 끝없이 하락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지난 주 9.4%(닐슨 코리아)를 찍으며 한 자릿수로 떨어진 시청률은 이번 주에는 8.9%까지 떨어졌다. 이런 사정은 tvN 도 마찬가지다. 3%대를 유지하던 시청률은 2%대까지 떨어졌다. ‘충청도의 힘’ 논란의 여파를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사실 시청률은 점점 실질적인 프로그램의 지표가 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러나 와 의 상황은 위기인 것이 분명하다. 그것은 화제성에서 점점 멀어지거나 혹은 논란으로 인해 프로그램의 호감도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자가 의 상황이라면 후자는 의 상황이다... 더보기 '무도' 젝키, ‘하나마나’와 ‘게릴라’ 둘 다 빛난 까닭 역시 믿고 보는 ‘토토가’, 반전에 반전 역시 위기도 기회로 삼아버리는 이다. 물론 16년 만에 다시 뭉친 젝스키스만으로도 충분히 설레는 순간들의 연속이었다. 옛 멤버들이 다시 모여 옛날로 돌아간 듯 그 때의 추억에 잠기고 나이는 들었지만 여전한 성격들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하지만 모인 그들이 예전처럼 무대에 올라 게릴라 콘서트를 한다는 이야기에 기대감은 더 커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어디서 흘러나온 것인지 젝스키스의 게릴라콘서트 계획이 기사화되었고, 그 설레는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동시에 무너져버렸다. 플랜B로 내세워진 하나마나 콘서트가 있었지만 제목처럼 어딘지 너무 소소해져버린 복귀 무대라는 것이 큰 아쉬움으로 다가왔다. 그렇지만 은 게릴라 콘서트를 포기하지 않았다. 하나마나 콘서트를 하는 것처럼.. 더보기 김구라는 어떻게 불운을 운으로 바꿨나 김구라 대상수상, 그에겐 위기가 기회가 되었다 의 대상은 김구라에게 돌아갔다. 마지막까지 경합한 유재석이 무관이 된 것에 대해 팬들은 깊은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무려 10년 간이나 을 이끌어왔으니 당연한 아쉬움일 것이다. 하지만 어찌 보면 유재석은 이제 대상의 차원을 훌쩍 뛰어넘지 않았나 싶다. 대상을 받고 소감을 말하는 김구라 역시 그에게 “경외감을 느낀다”고 표현하지 않았던가. 따라서 김구라의 대상 수상은 올 한 해 MBC의 ‘새로운’ 성과들을 놓고 봤을 때 그의 공헌도를 치하하는 의미가 크다고 여겨진다. 김구라는 오래도록 의 터줏대감으로 앉아 있었고, 종영했지만 에도 끝까지 앉아 있었다. 또 방송사를 떠나서 올해의 예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의 중심추 역할을 했고, MBC 주말 예능을 되살린 .. 더보기 위기의 '1박2일'을 되살린 유호진 PD의 겸손함 시즌3 2주년, 이 장수예능이 부활한 까닭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새로운 손님을 모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기존의 단골들을 만족시키는 것이다.” 시즌3 2주년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유호진 PD가 한 이 이야기는 간단하지만 지금껏 시즌3가 어떻게 이 장수예능을 되살렸는가를 잘 말해준다. 사실 시즌2만 해도 은 끝났다는 얘기가 많았다. 시즌1이 워낙 큰 성과를 냈던 터라 뚝 떨어진 시청률은 이런 이야기를 증거하는 지표처럼 거론되었다. 그래서일까. 시즌2는 여행보다 게임에 더 몰두하는 모습이었다. 그만큼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강박 같은 것들이 생겼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럴수록 은 본질을 잃어갔다. 의미를 잃어버리자 재미도 반감됐다. 이런 상황에서 시즌3를 맡게 되었으니 유호진 PD의 고..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