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정 작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한도전'과 김은희, 최고의 만남이 기대하게 하는 것 예능-드라마 경계 허무는 ‘무한상사’가 말해주는 것 김은희 작가가 쓰고 장항준 감독이 연출한다. 아쉽게도 조진웅은 스케줄 때문에 합류를 못했지만 의 연기자들도 대거 합류했다고 한다. 이 정도면 이 다시 떠오른다. 본격 스릴러 장르로서는 이례적인 성공을 거둔 . 하지만 이건 에서 8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인 ‘무한상사’ 이야기다. ‘무한상사’는 알다시피 의 상황극 콩트 시리즈 중 하나로 만들어졌다. 즉석 상황극으로 시작했던 ‘무한상사’는 그러나 이 주목받는 콘텐츠로 떠올랐을 때는 그 작품을 패러디한 뮤지컬로 기획되기도 했다. 이번 제작진이 합류한 ‘무한상사’가 추구하는 건 액션 블록버스터다. 역시 다운 시의적절한 선택이 아닐 수 없다. 이 늘 새로운 영역에 열려 있고 그 분야에 과감히 뛰어들어 도전해온 .. 더보기 이우정 작가 부재설이 말해준 예능작가의 위상 에 까지, 이우정 작가의 놀라운 존재감 한 매체가 제기한 이우정 작가 부재설은 사실무근의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이 사안이 말해주는 것들은 너무나 많다. 우선 이우정 작가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감이 상상 이상이라는 점이다. 그도 그럴 것이 그녀가 지금껏 참여해온 작업들은 놀라울 정도로 큰 성과를 가져왔고, 어떤 면에서는 우리네 방송사에 새로운 획을 긋고 있다는 점이다. 이 지금껏 KBS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하고 있고, 시리즈는 물론이고 까지 연달아 대박을 터트리는 놀라운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어디 그 뿐인가. 시리즈는 예능 인력들이 드라마 판에 들어와 오히려 드라마에 신선한 파장을 만들어내고 있는 작품으로 기록되고 있다. 이우정 작가 부재설 기사가 나오고 나서 대중들이 보인 반응은 에 대한 걱정과 우려였.. 더보기 정은지, 고아라, 혜리까지, '응답'의 특별한 마법 인물에 최적화시킨 캐릭터의 힘, 연기는 함께하는 것 연기는 과연 연기자들만의 몫일까. 조금만 어설픈 연기가 나와도 ‘연기력 논란’이 나오는 세상이다. 그리고 그 연기력 논란의 비판은 오롯이 연기자의 몫으로만 돌아간다. 하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시리즈를 두고 보면 과연 연기가 연기자들만의 몫인가가 의심스러워진다. 로 단박에 연기돌의 자리에 올랐던 정은지를 떠올려보라. 이 작품 속에서 정은지는 구성진 경상도 사투리를 툭툭 쏘아내며 극 중 캐릭터와 전혀 이물감이 느껴지지 않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물론 그 후에 그녀가 했던 에서는 괜찮은 연기를 보여주었지만 같은 작품에서는 별다른 힘을 보여주진 못했다. 즉 연기도 괜찮은 캐릭터와 만났을 때 힘을 발휘한다는 점이다. 의 고아라 역시 대표적인 사례다. 그녀는 이 작품.. 더보기 '응팔' 이전과 이후로 나뉠 이들의 매력 터짐이라니 오인방, 이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까닭 tvN 역시 심상찮다. 이미 이 서인국과 정은지라는 가능성들을 발굴해냈다면 는 정우, 유연석, 김성균, 손호준 등을 스타덤으로 올렸다. 이제 의 차례다. 단 4회가 지났을 뿐이지만 이미 이 드라마의 이른바 ‘쌍문동 5총사’에 대한 호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도대체 무엇이 이들을 이토록 매력 터지게 했을까. 4회의 소주제는 ‘Can’t help ~ing’다. ‘~하지 않을 수 없다’는 성문종합영어를 통해 영어문법을 배웠던 세대라면 익숙한 이 표현을 그대로 가져와 표현하자면 ‘이제 이들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가 되지 않을까. 연전연승을 하던 바둑천재 택이(박보검)가 신예에게 지는 징크스를 보이고 의기소침할 때 덕선(혜리), 선우(고경표), .. 더보기 이 사람이 없었다면 '삼시'도 '꽃할배'도 없었다 tvN의 히트상품들 뒤에는 이명한 본부장이 있다 “도 도 이명한 본부장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들이었죠.” 의 최재영 작가는 tvN 이명한 본부장에 대해 그렇게 말했다. “제작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많죠. 또 사업적인 인간관계가 뛰어난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 둘을 다 겸비한 사람은 많지 않죠. 이명한 선배가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의 나영석 PD에게 가장 존경하는 선배를 물어보자 그는 그렇게 말했다. 흔히들 이명한 사단이라고 부르는 이들, 이를테면 나영석 PD를 위시해 신원호 PD나 이우정 작가 최재영 작가 등등은 하나 같이 지금의 자신의 위치가 가능하게 해준 인물로 이명한 본부장을 꼽는다. KBS 시절, 에서 과 으로 주말 예능의 신기원을 세운 그 이면에서부터, tvN으로 이적해 , , 등의 성공은..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