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워도 다시 한번’, 그 복잡한 가계도, 왜? 우리 드라마, 그 임신 권하는 세상이 말해주는 것 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번’의 가계도는 실로 복잡하다. 명진그룹 회장인 한명인(최명길)은 같은 회사 부회장인 이정훈(박상원)과 부부이고 그 사이에 아들 이민수(정겨운)를 두고 있다. 그런데 이민수는 이정훈의 친아들이 아니다. 한명인의 첫사랑의 소산이다. 한편 이정훈과 내연관계에 있는 은혜정(전인화)은 그와의 사이에 딸 수진(한예인)을 두고 있는데, 사실은 숨겨진 딸 최윤희(박예진)이 하나 더 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녀가 한명인의 며느리로 들어오면서 관계가 복잡해진다. 이정훈을 사이에 두고 한명인과 은혜정은 서로 치열한 대결을 벌이고 있는데, 최윤희의 존재는 이 둘 관계를 나락에 빠뜨린다. 최윤희의 시어머니인 한명인이 죽기살기로 대결을 벌이는 이가 자신..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