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
200회 맞아 손석희 앵커가 전한 '썰전'이 나아갈 길옛글들/명랑TV 2017. 1. 7. 10:02
의 독한 혀와 정치인과의 거리두기 “원래 표방하는 바가 ‘독한 혀들의 전쟁’이라면서요? 그런데 그 ‘독한 혀’라는 것이 나쁜 뜻에서의 독한 혀가 아니라 서로 토론을 통해서 실체적인 어떤 것에 가까워지기 위한 방법론으로서의 독한 혀겠죠. 그렇게 계속 유지해나갔으면 좋겠어요. 다만 부탁드릴 것은 녹화를 월요일에 한다면서요? 그걸 하루나 이틀 정도 늦추면 제작진들이 굉장히 힘들다면서요? 도저히 못하나요? 대개 노력하다 보면 되거든요.” 손석희 앵커는 200회를 맞은 JTBC 에 대해 한 마디를 요구하는 제작진에게 그렇게 바람을 전했다. 이 날 방송은 200회답게 수많은 정치인들의 축하 영상이 잇따랐다. 현재 대선주자 지지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문재인은 물론이고 정세균 국회의장, 유승민 의원, 노회찬 의원, ..
-
안철수의 <힐링캠프>, 문제될 게 뭔가옛글들/명랑TV 2012. 7. 24. 10:06
는 대선캠프가 아니다 안철수 원장의 출연을 두고 여야 대선주자들이 불만을 토로했다고 한다.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는 거다. 하긴 긴장할만하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에 출연한 후 8%대였던 지지율이 두 배 가까이 올랐던 전적이 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의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힐링캠프 출연은 국민적 지지도에 있어서 우월적 지위를 갖고 있는 안 원장에게 차별적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안 원장의 방송은 형평성 측면에서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새누리당 대선 경선후보인 김문수 경기지사와 민주통합당 손학규 후보가 출연을 타진했다가 거절당했던 사실은 형평성 논란에 불을 지폈다. 조 본부장은 "안 원장이 범야권에 속해 있으니 야권에서 2명이 나왔다면 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