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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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와 '쇼미' 장악 음원차트 YG 펄펄옛글들/명랑TV 2015. 9. 5. 07:18
방송이 장악한 음원, 발 빠르게 대처한 YG “우리도 다음엔 , 에 나가려 한다.” MBC 에 출연한 소녀시대는 이렇게 말했다. 농담 반 진담 반이 섞인 얘기였다. 음원차트를 몇주 째 장악하고 있는 과 의 강력한 힘을 에둘러 말하면서 그 와중에도 차트 역주행을 한 자신들이 대견하다는 걸 말하는 대목이었다. 농담 섞인 얘기였지만 소녀시대의 이야기는 지금 엄연한 현실이 되고 있다. 음원차트를 들여다 보라. 1위부터 10위까지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나왔던 음원들과 에 올랐던 음원들이 가득 채우고 있다. 박명수와 아이유가 함께 한 ‘레옹’이 부동의 1위이고, 그 밑으로 황광희와 지드래곤, 태양이 부른 ‘맙소사’가 2위이며, 3위는 에서 송민호가 태양과 함께 부른 ‘겁’이다. 그나마 10위 권에 소녀시대의 ‘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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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논란, 양현석, YG, 검찰로까지 확대된 까닭옛글들/명랑TV 2014. 7. 12. 09:19
박봄 논란, 이제는 유전무죄 정서까지 처음에는 박봄의 마약 밀수입 의혹으로부터 시작됐다. 한 매체가 4년 전 입건유예로 끝나버린 박봄의 암페타민 80정 밀수입 사건을 다시 끄집어내면서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발 빠르게 나서 본인이 직접 조목조목 해명을 했다. 그 내용의 핵심은 과거 박봄이 미국에서 축구선수로 활동할 때 친구의 죽음으로 인해 정신과 치료와 약물을 복용해왔다는 것이다. 따라서 마약 복용이 아니라 치료 목적이었다는 것. 밀수 의혹에 대해서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미국에 갈 수 없게 되자 박봄의 어머니와 할머니가 같은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우편으로 전달받다가 금지된 약품이 세관에 문제가 된 것”이라고 밝혔다. 양현석의 해명 글은 감성에 호소하면서도 앞뒤 정황이 잘 맞아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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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기획사의 매력을 알겠네옛글들/명랑TV 2012. 4. 10. 09:57
SM, YG, JYP라는 'K팝스타'의 동력 첫 생방송 무대가 준 커다란 실망감은 'K팝스타'에는 좋은 약이 되었다. 생방송이 주는 음향의 문제와 특유의 긴장감, 유난히도 어린 참가자들에게 가중된 부담감, 무엇보다 기획사 3사의 프로듀싱 과정 없이 참가자들에게 온전히 맡겨진 무대였다는 점 등은 첫 생방송 무대가 실망감을 줄 수밖에 없었던 요인들이었다. 하지만 경연장이 바뀌면서 음향이 보완되고, 참가자들 역시 조금씩 생방송에 적응해가면서, 특히 Top6부터 다시 부활된 기획사 3사의 프로듀싱은 'K팝스타'가 점점 나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사실 'K팝스타'만이 가진 오디션 프로그램으로서의 특별한 지점은 결국 SM, YG, JYP라는 기획사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첫 생방송 무대에서 이 기획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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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로 SM, YG, JYP가 얻은 것옛글들/명랑TV 2012. 1. 31. 09:20
'K팝스타', 왜 기획사들에게 이익일까 'K팝스타'의 최대 차별점은 국내 3대 거대 기획사인 SM, YG, JYP가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심사위원으로 양현석, 박진영, 그리고 보아가 있다는 것은 이 오디션 프로그램의 신뢰감을 높여준다.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배출한 가수지망생들이 활동을 하기 위해서 새롭게 기획사를 찾아야 한다면 'K팝스타'는 우승과 함께 곧바로 가수 활동이 보장되는 셈이다. 물론 이 오디션 프로그램의 이익이 오로지 지망생들에게만 돌아가는 건 아니다. 기획사들 입장에서도 'K팝스타'는 확실한 이점을 제공한다. 먼저 기획사들은 'K팝스타'를 통해 말 그대로 공개 오디션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선발 과정 자체가 짧은 시간에 빠르게 가수의 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