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개그의 한민관, 분장 개그의 안영미

건드리면 툭 부러질 것 같은 개그맨 한민관의 부실해 보이는 몸은 그 자체가 개그의 강력한 소재다. ‘대포동 예술극단’은 남한 상황을 역으로 패러디 하는 북한인 역할로 한민관을 주목받게 해준 코너였다. 본격적인 불황의 실감이 나타나기 시작한 시기에 맞춰 나왔던 ‘로열 패밀리’에서 한민관은 거지 가장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가난을 달고 살지만 그 와중에도 허세에 가까운 당당함으로 웃음을 주는 모습은 한민관의 가난한(?) 외모와 그럼에도 꼿꼿한(?) 태도를 그대로 캐릭터화 했다.

바로 이 점은 한민관이 부실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꽃보다 남자’를 패러디한 동명의 코너에서 윤지후 역할을 맡을 수 있게 된 이유다. 한민관이 패러디하는 ‘부실한 몸에도 도도함을 가진 윤지후’는 그 상반된 성격 때문에 그 자체로 웃음을 준다. 처음에는 앙상한 몸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웃음을 주더니 이제는 아예 이동침대에 누워 출연하고, 온풍기에 오징어가 오그라들 듯 몸이 배배 꼬이는 다양한 부실 개그로 점점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봉숭아 학당’에서 “스타가 되고 싶으면 연락해!”를 외치는 매니저 역할 역시 이 부실한 몸 개그의 연장으로 읽을 수도 있다. 매니저라면 어딘지 연예인 지망생을 보호해줄 만큼 듬직해야 하는데, 이건 거꾸로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몸이라니. 게다가 이제 막 주목받기 시작한 개그맨인 그가 명함을 던지는 인물들은 이미 톱스타의 반열에 오른 연예인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니 이것 역시 그의 몸 개그가 가진 역발상의 확장판으로 읽을 수 있겠다.

한민관 같은 개그맨들과 마찬가지로 개그우먼들에게 있어서도 자신의 몸을 개그의 소재로 활용하는 것은 꽤 오래 전부터 있어왔고, 지금도 진행형이다. 못생긴 얼굴과 뚱뚱한 몸을 가진 개그우먼들은 그래서 박지선이 하듯, “참 쉽죠 잉”하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물론 어찌 그게 그리 쉬운 일 일까마는). 그런 면에서 보면 안영미는 꽤 불리한 입장이다. 초창기에 강유미와 함께 나왔을 때 강유미의 포스(?)에 안영미가 밀려 보였던 것은 상대적으로 개그우먼답지 않은(?) 그 평범한 외모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안영미는 분장을 선택함으로써 이 상황을 역전시켰다. ‘분장실의 강 선생님’은 코너명에서 알 수 있듯이 강유미를 중심으로 세우고 있지만, 오히려 안영미가 더 주목을 받는다. 물론 강유미도 여전히 큰 웃음을 주지만,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인물이 망가졌을 때 그 효과가 두 배라는 것을 안영미는 몸으로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개그맨 분장실이라는 상황이다. 만일 이 상황이 설정되지 않고 그저 분장으로 망가진 몸을 보여주기만 했다면 안영미는 그만큼의 주목을 받기가 어려웠을 지도 모른다. 아무리 개그 코너지만 여자로서 골룸 분장을 한다는 것은 어떤 합당한 의미가 없다면 자칫 지나친 의욕으로만 보여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그맨 분장실이 갖는 웃겨야 한다는 강박과, 그 강박 속에 긴장감을 주는 선후배 관계 속에서 안영미의 골룸 분장은 맥락을 갖는다. 아프다는 후배에게 “너 허락 받고 아팠어? 행복한 줄 알아 이것들아!”하고 던지는 안영미의 멘트는 웃음을 주면서도, 그 맥락의 처절함을 공감하게 만든다.

물론 한민관과 안영미는 이런 몸 개그가 아닌 스토리 텔링 개그에도 분명 능수능란한 면모를 보인다. 하지만 불황을 맞이해 그들이 주목되는 이유는 다름 아닌 그 몸이 주는 처절한 공감 때문일 것이다. 그런 면에서 한민관의 부실 개그, 안영미의 분장 개그에 대한 주목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웃음 없는 ‘개그야’, 웃음 되찾으려면

MBC의 공개개그 프로그램인 ‘개그야’가 가장 전성기를 누렸던 시기는 시청률 최고를 달리던 ‘주몽’이 앞에 자리하고 있었을 때였다. 분명 이 시기에 ‘주몽’의 선전은 ‘개그야’의 시청률에도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단지 그것만이었을까. 이 시기에 ‘개그야’에는 사모님 김미려도 있었고, 그 뒤를 이었던 죄민수 조원석도 있었다. 아무리 편성이 도와준다고 해도 그걸 받쳐주는 ‘개그야’만의 특별한 웃음 포인트가 있었기 때문에 전성기를 구가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현재 ‘개그야’는 금요일 심야에 편성된 시간대도 문제지만 프로그램 자체의 문제가 더 심각한 편이다. ‘주연아’에서 땀을 뻘뻘 흘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주었던 정성호는 ‘도’에서 분전하고 있으나 이렇다할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지는 못하고, ‘천수정 예뻐’로 유행어를 만들었던 천수정도 ‘장인장모전’, ‘그렇지요’ 등에 나오고는 있지만 그녀만의 특별한 개성을 발견하기가 어렵다.

‘우리도 결혼했어요’로 주목받았던 이국주와, “환규에요!”의 전환규도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다. 전형적인 조폭 코미디를 보여주는 ‘LS클럽’은 그 설정 자체가 식상한 면도 있지만 이 코너의 중심에 선 고명환, 최국 역시 선배로서의 큰 웃음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이 코너에서는 황제성의 전화 설정 개그 같은 것이 그나마 체면을 살려주고 있을 뿐이다.

무엇보다 아쉬운 건, ‘개그야’에 긴급 수혈된 ‘개콘’의 스타 개그맨들인 박준형, 정종철, 오지헌의 존재감이 좀체 드러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꽃보다 남자’의 F4를 패러디한 ‘A4’에서 오지헌은 특유의 ‘얼굴개그’를 펼치고 있지만 새로운 아이디어가 접목되지 않아 그저 같은 개그형태의 반복으로만 보여진다. 이런 형태가 더 지속된다면 자칫 오지헌의 특징적인 개그의 빠른 소비만을 불러올 지도 모를 일이다.

박준형은 ‘시사매거진 박준형의 눈’, ‘김경진은 호모 사피엔스’에 출연하고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이 두 코너에서 박준형은 자신의 개그를 보여주기보다는 여러 개그맨들의 개그를 소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마치 ‘개그 콘서트’, 봉숭아학당의 선생님 같은 역할이다. 오지헌과 박준형이 ‘개콘’에서 보여주었던 발군의 감각을 드러내지 못하는 데다, 정종철마저 아내의 건강과 출산문제로 5개 월여 동안 프로그램에 나오지 않게 되자 이들의 투입효과는 거의 발견하기 어렵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코너들이 큰 웃음을 주고 있지 못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가능성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김경진은 호모 사피엔스’에서 김경진은 독특한 목소리와 특유의 엉뚱함으로 자신의 끼를 발휘하고 있고, ‘시사매거진 박준형의 눈’에서 짧은 코너 속 코너로 나오는 ‘최국의 한줄 논평’은 마치 댓글 문화를 반영하는 듯한 꽤 주목할만한 촌철살인의 개그를 보여준다. 한편 정종철이 이 달 말부터 복귀한다는 점과 ‘세바퀴’가 독립편성되어 ‘개그야’ 앞자리로 온다는 점은 새로운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

물론 분명 ‘개그야’가 가진 금요일 심야 시간대 편성은 꽤 불리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현재 ‘개그야’의 코너들은 너무 방만한 느낌을 주는 것 또한 사실이다. 시청률을 떠나서, 편성 시간대 같은 외부적 조건을 떠나서, 오로지 어떻게 하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줄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만이 프로그램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생각해봐야 할 시기다. 이 고민을 통해 전성기 시절의 ‘개그야’가 빨리 오기를 기대해본다.

‘웃찾사’의 웃음, 공감포인트가 아쉽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노래박사 강박사’에서 강성범은 과거 수다맨에서의 수다 실력을 이어받아 노래선생으로 변신한다. 노래를 부르는 감정을 구수한 사투리를 섞어 쏟아내다가 트로트풍으로 불러 제끼는 맛이 일품. 견습생 역할로 나오는 신인 개그우먼 유은의 엉뚱한 틈입도 볼거리다. 하지만 그 뿐. 코너가 끝날 때쯤이면 무언가를 빼놓은 듯한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핫! 핫! 댓스 베리 핫!”을 반복하는 ‘초코보이’는 마치 후크 송을 패러디한 것처럼 중독성이 강하다. 성적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특정 동작에서 이 노래가 반복되며 이어지는 야릇한 몸 동작은 자칫 선정적으로까지 보인다. 선정적인 세상을 풍자할 수도 있었던 이 발군의 아이디어를 가진 코너가 왜 선정적인 몸 동작에 그치고 마는 것일까. 그것은 몸 동작과 반복되는 후렴구와 함께 어떤 의미 망이 형성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웃찾사’의 대표주자였던 ‘웅이 아버지’는 여전히 그 캐릭터가 재미있지만 너무 오래도록 지속한 결과 이제는 웃음의 강도가 약해졌다. 그나마 현재 이 코너가 유지되는 것은 게스트의 카메오 출연과 ‘스타킹’같은 프로그램을 코너 속으로 끌어들이는 외부요인들 덕분이다.

‘공공의 적’을 패러디한 ‘공공의 편’은 공분을 자아내게 하는 상황을 콩트로 보여준 후, 그것을 응징하는 구조로 통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신문을 보고 있던 이가 신문을 던지거나 신문으로 때리는 설정은 이 코너가 마치 신문 속의 갑갑한 뉴스가 주는 그 공분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연상시킨다. 하지만 그저 소리치고 분노하는 장면으로는 어딘가 부족한 면이 있다. ‘개그콘서트’의 유사한 포맷인 ‘도움상회’가 가진 다채로운 재미(각종 패러디들 같은)와는 비교되는 지점이다.

‘묵언수행’은 초기 그 말을 하지 않는다는 설정이 꽤 기대감을 자아내게 했던 코너였다. 코미디언에서 개그맨으로 이름이 바뀌었을 때 거기 중심으로 선 것은 연기보다는 말 재주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코너의 말을 지워버린다는 설정은 역발상이다. 하지만 그것이 지금처럼 ‘물에 얼굴 담그고 숨 오래 참기’같은 무의미한 몸 개그에 머무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역시 웃음의 포인트는 약할 수밖에 없다. 좀더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사회적 함의를 갖는 말 못하는 상황을 발굴해낼 필요가 있다.

‘믿거나 말거나’ 역시 초기에는 ‘웃찾사’를 새롭게 끌어올릴 수 있는 코너로 주목되었지만 현재는 그저 그 유행어의 반복 포인트만을 찾고 있는 느낌이다. 이 코너가 가진 힘은 바로 그 ‘믿기 힘든 세상’에서 나올 것이다. 하지만 ‘세상 사람들이 모두 덤 앤 더머처럼 살아간다면’같은 개그 주제로는 공감을 끌어내기가 어려워진다. “믿기 어려우시다고요? 믿으세요!”하는 이 마지막 멘트가 힘이 빠지게 되는 것은 그 때문이다.

‘웃찾사’는 전체적으로 코너가 주는 임팩트와 여운이 부족하다. 그렇기 때문에 코너가 끝나고 나서 캐릭터나 형식에 대한 인상이 깊게 남지를 않는다. 이렇게 된 것은 코너들이 어떤 순간적인 상황의 아이디어에서 웃음의 포인트를 잡아내고는 있지만, 그것을 사회적인 맥락과 연결시키는 부분이 취약하기 때문이다. ‘불황에 개그 코너는 호황’이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그저 모든 개그를 대상으로 하는 말이 아니다. 그것은 개그가 불황의 사회적 맥락을 담보하고 있을 때 그렇다는 말이다. ‘웃찾사’의 부족한 2%가 바로 그것이다.

세월이 가도 사라지지 않는 멜로 드라마의 전통

장르가 무엇이건, 스타일이 어떻건 우리네 드라마는 늘 그 중심에 멜로가 있다. 단적으로 표현한다면 사실상 모든 드라마는 멜로 드라마이며, 그 변용이 여러 장르로 변주되고 있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한때 트렌디 멜로 드라마에 대한 염증으로 ‘하얀거탑’이나 ‘개와 늑대의 시간’같은 장르 드라마들이 새롭게 등장했지만, 어느 새부터인지 그 장르드라마들 속에 떡 하니 들어앉아 있는 건 다름 아닌 멜로가 되었다. 도대체 왜 이렇게 우리네 모든 드라마들은 멜로와 떨어질 수 없는 것일까.

월화드라마로 새롭게 시작한 ‘내조의 여왕’에서는 내조하는 여성들의 권력 대결구도가 전면에 나오고 있지만 그 후방을 지원하는 구도는 역시 멜로적 설정이다. 고교시절 잘나가던 퀸카 천지애(김남주)와 그녀를 졸졸 따라다니던 폭탄 양봉순(이혜영)은 그 시절 천지애의 남자친구였으나 지금은 양봉순의 남편이 된 한준혁(최철호)과 묘한 삼각관계를 구성한다. 한준혁은 여전히 천지애를 잊지 못하고 있고, 천지애는 남편을 취직시키려고 하는 퀸즈그룹의 사장인 허태준(윤상현)과 얽히는 중이다. 한편 천지애의 남편인 온달수(오지호) 역시 허태준의 아내인 은소현(선우선)과 대학 선후배 관계로 얽혀있다. 이 복잡한 멜로 구도는 내조를 둘러싼 권력 대결의 중요한 동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이 드라마의 중심 모티브라 할 수 있다.

이런 사정은 월화의 타 방송사 드라마들에서도 마찬가지다. ‘꽃보다 남자’는 구준표(이민호)와 금잔디(구혜선) 사이에 하재경(이민정)이 끼여들면서 본격적인 멜로 갈등을 만들어가고 있고, ‘자명고’는 낙랑공주(박민영)와 자명공주(정려원) 그리고 호동왕자(정경호) 사이에 벌어지는 멜로가 운명적인 국가 간 대결구도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수목드라마에서 ‘카인과 아벨’은 기억이라는 모티브를 중심으로 이초인(소지섭)과 오강호의 양자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한 남자와 그를 둘러싼 두 여자, 즉 김서연(채정안)과 오영지(한지민) 사이의 멜로가 바닥에 깔려있다. 이초인의 기억으로는 김서연과의 멜로가 이어지고, 오강호의 기억으로는 오영지와의 멜로가 이어진다.

‘미워도 다시 한번’은 50대의 멜로가 중심에 서 있다. 명진그룹 회장인 한명인(최명길)과 그녀의 남편인 이정훈(박상원) 그리고 그의 내연녀로 살아온 국민배우 은혜정(전인화)이 50대가 되어서야 드러나게 된 관계로 인해 극단의 대결구도로 치닫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청춘시절 겪었던 그 사랑의 열병이 ‘미워도’, 그 열병 속으로 ‘다시 한번’ 뛰어드는 50대들의 치정 멜로를 다루고 있다. 한편 ‘돌아온 일지매’ 역시 멜로에 발목이 잡혀 있다. 일지매(정일우)의 행보는 사실상 거의 월희(혹은 달이)와의 멜로 구도에서 비롯되는 것들이 많고 사실상 드라마도 한 영웅의 공적 행동을 그리기보다는 인간 일지매의 사적 삶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구자명(김민종)과 백매(정혜영)의 멜로는 이 사극의 또 한 축을 이룬다.

이처럼 최근 모든 드라마들은 그 스타일과 장르를 떠나서 멜로를 그 중심 축으로 세워두고 있는 이유는 우리네 드라마사를 관통하고 있는 멜로적 전통이 드라마 자체를 멜로드라마로 보는 경향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거의 유일한 멜로 없는 드라마로서 ‘하얀거탑’은 호평은 받았지만 시청률은 저조했다. 그만큼 대중들에게 익숙한 드라마로 여겨지지 않았다는 얘기다. 미드가 가진 멜로 없는 아드레날린 드라마들에 대한 열광에서 비롯된 장르 드라마에 대한 요구는, 우리네 정서와 맞닥뜨리면서 어떤 타협점을 찾게 됐는데 그것은 어떤 장르를 표방하더라고 그 속에 멜로적 상황을 세워두는 것이었다.

우리네 드라마 속에 늘 존재하는 멜로의 전통은 그 장르의 낯설음을 친숙한 사랑이야기로 중화시켜 어느 정도의 대중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혹은 멜로적 전통에 익숙한 드라마가 장르라는 새로운 옷을 입으면서 여전히 남아있는 드라마 문법의 잔재로 볼 수도 있다. 분명한 것은 현재 우리네 드라마 세상은 미드 같은 스펙타클을 지향한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멜로를 빼고는 대중성을 확보하기가 용이하지 않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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