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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K팝스타', 무엇이 잘못된걸까 감동이 사라진 생방송, 왜? 'K팝스타' 생방송의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컸다. 그만큼 예선에서 보여준 참가자들의 기량이 너무나 뛰어났기 때문이다.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감성의 이하이, 자유자재의 고음을 선사하는 박지민, 끝없는 아이디어로 아티스트라 불린 이승훈, '수펄스'라는 놀라운 여성4인조의 앙상블을 만들어냈던 이미쉘, 다른 말이 필요 없는 오뚝이 이정미, 예선 막판에 깜짝 반전을 보여준 김나윤, 맑고 깨끗한 목소리의 백아연 등 누구 하나 기대를 갖게 하지 않는 참가자가 없었다. 하지만 기대감이 너무 컸던 것일까. 무려 120분으로 파격 편성된 'K팝스타' 생방송 무대는 시청자들에게 큰 실망감으로 다가왔다. 이하이의 노래는 평이하게 들렸고, 노래가 뒷받침되지 않는 이승훈의 무대는 어딘지 아마추어.. 더보기
'위탄2' 생방, 출연자들만 고군분투 차별성 없는 '위탄2' 생방의 문제 '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 첫 생방송에 올라온 top12에 대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배수정이나 에릭남 같은 엄친딸 엄친아들은 이미 그 감미로운 목소리만으로도 대중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었고, 샘 카터나 푸니타 같은 국내에서는 찾기 힘든 느낌 있는 목소리들의 소유자들이 있었다. 반전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태극이나 50kg이 있는 반면, 구자명이나 최정훈 같은 늘 기대감을 채워주는 출연자들도 있었다. 그 밖에도 전은진, 정서경, 장성재, 홍동균까지. '위탄2'의 top12는 그 누구 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었다. 게다가 이들을 멘토링한 다섯 멘토들, 이선희, 이승환, 윤상, 윤일상, 박정현 또한 모두 호감인데다, 실제로 출연자들의 기량을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