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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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과 장동민, 자숙에 대한 그들의 남다른 생각옛글들/명랑TV 2015. 9. 26. 09:01
강용석과 장동민, 과연 자숙기간은 불필요한 일인가 과거 인터넷 방송에서 했던 부적절한 멘트 때문에 대중들의 질타를 받았던 장동민은 그 후 자숙의 기간을 갖지 않고 방송을 강행했다. 많은 논란 연예인들이 논란이 터지고 나서 그 진위와도 상관없이 자숙 기간을 가졌던 것과는 사뭇 다른 행보였다. 여기에 대한 불편함을 느끼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나오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만 최근 장동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자숙’에 대한 남다른 생각을 털어놓았다. 그는 “자숙이라는 것은 방송을 쉬고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오히려 그렇게 칩거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짐을 안고 계속해서 사죄를 하고 사과를 하면서 벌을 받는 것이다”라고 했다. 또 “집안의 가장이고 생업으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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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없는 '썰전'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옛글들/명랑TV 2015. 9. 4. 08:31
, 강용석 빈자리 채울 보수 왜 찾기가 어려울까 강용석 없는 은 어떨까. 불륜스캔들로 인해 강용석이 에서 하차하게 되면서 그 빈 자리를 누가 채울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늘 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강용석이지만 방송에 있어서 그만큼 잘 소화해내는 인물도 없다는 것이 방송가의 중론이다. 그랬기 때문에 늘 논란 속에서도 그가 여러 프로그램을 할 수 있었던 것. 하지만 능력보다 더 중요한 건 결국 대중들의 호감이다. 논란에 논란이 더해지고 불륜스캔들도 명쾌한 해명이 되지 않으면서 결국 강용석은 비호감의 그늘이 짙어졌고 그 영향은 방송 프로그램에도 그대로 미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은 사실상 강용석과 이철희라는 두 인물의 힘에 의해 세워진 프로그램이나 다름없다. 그러니 강용석의 하차는 에는 큰 고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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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 여군특집, 시청률과 공감대 함께 가지려면옛글들/명랑TV 2015. 9. 1. 09:45
여군특집에 대해 호불호가 생기는 까닭 군대가 장난이야? 여군특집을 할 때마다 나오는 비판이다. 사실 ‘부사관 후보생’으로 입소해 고작 3박4일 정도의 훈련을 받고 부사관이 되는 모습을 지극히 현실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면 이런 비판이 나오는 것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이 비판은 나아가 군대 체험이 연예인들의 홍보의 장이 되고 있다는 비판으로 이어진다. 며칠 눈물 콧물 흘리고 나면 여기 출연한 여자 연예인들의 인지도는 확실히 부각된다. 여군특집이 대박 아이템이 되면서 이 상황은 실제로 더 공고해졌다. 첫 여군특집을 할 때만 해도 누가 갈까 했었지만, 걸스데이 혜리가 단 몇 초 리액션으로 어마어마한 광고의 수혜자가 되는 걸 확인하게 된 이후에는 여기 참여하려는 여자 연예인들이 줄을 섰다고 한다. 한국말이 서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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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강호동에게 새 발판 만들어줄까옛글들/명랑TV 2015. 8. 29. 07:50
의 실험, 강호동에게는 각별한 까닭 이제 9월에 인터넷을 통해 방송될 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은 양극단으로 나뉜다. 정서적으로는 부정적이다.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 이승기. 과거 의 주축이었고 한 때는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던 그들에 대한 대중적 지지가 거의 바닥에 가깝기 때문이다. 나영석 PD 같은 마이더스의 손이라 불리는 스타 PD가 만드는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에 대한 사전 반응이 그리 좋지 않은 건 출연자들에 대한 호불호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고편이 살짝 공개된 이후의 반응을 보면 이러한 부정적인 정서와는 달리 재미에 대한 기대감이 엿보인다. 예고편이 올라오고 단 하루만에 100만 뷰를 넘어선 건 이런 뜨거운 반응을 잘 보여주는 증거다. 예고편 내용도 흥미롭다. 예고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