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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개훌륭' 강형욱도 물려 병원행, 개물림 사고엔 예외가 없다 '개훌륭', 강형욱이 아찔한 개물림 사고에 전한 경고 강형욱도 훈련 도중 개물림 사고를 당했다. 심한 건 아니라고 얘기했지만 결국 강형욱은 주사를 맞고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 갔고 방송은 중단됐다. KBS 에 등장한 고민견 아메리칸 불리 토비와 바키의 공격성과 강형욱조차 물릴 수 있다는 사실은 최근 반려견 가족이 급증하며 종종 발생하곤 하는 개물림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기에 충분했다. 고민견 토비와 바키는 보호자와 함께 있을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다. 하지만 낯선 타인이 등장하자 심한 마운팅을 하는 등 그 문제들이 드러났다. 카메라 설치를 위해 들어간 제작진의 허벅지에 달라붙어 마운팅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반응을 보기 위해 애견카페에 갔을 때 쉽게 흥분하고 급기야 다른 개들에게 공격성을.. 더보기
'개훌륭' 강형욱, 이젠 고민견 보호자에 대한 배려도 빛난다 '개훌륭', 일반인 출연자들을 위한 배려 왜 중요한가 KBS 에 소녀시대 효연과 함께 깜짝 등장한 손님(?)이 있어 주목을 끌었다. 지난 번 방송에 소개되고 꽤 시끄러운 논란까지 나오게 됐던 보더콜리 담비가 그 주인공이다. 같이 지내는 보더콜리 코비의 괴롭힘을 당하던 담비는 결국 강형욱이 무릎까지 꿇으며 요구한대로 좀 더 사랑받을 수 있는 곳을 찾기로 결정했다. 교육센터의 터줏대감이 됐다는 담비는 척 보기에도 밝아져 있었다. 활발하게 뛰어다니고 장난기까지 보이는 개구쟁이의 모습이 묻어났다. 아마도 시청자들로서는 흐뭇한 광경일 수밖에 없지만, 당시 소개됐을 때만 해도 보호자에 대한 비판 여론이 쏟아져 나오기도 했었다. 애정 때문에 다른 곳에 보낼 수 없다고 한 것이지만 담비가 그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이 보.. 더보기
'개훌륭'의 훌륭한 메시지, 반려의 문제는 자신부터 돌아보라 '개훌륭', 사나운 개? 2년 간 기다림의 애착일 뿐 "동네에 소문났어요. 사나운 개라고." 봉구의 보호자는 그렇게 말하며 안타까워했다. 잭 러셀 테리어 믹스견인 봉구는 작은 몸집에도 짖는 소리가 우렁찼다. 그래서 지나는 사람들은 그 소리에 대형견을 집에서 키우는 줄 안다고 했다. 한 번 짖기 시작하면 끝없이 이어지고 산책 중에는 누군가를 공격하기도 하며 때론 보호자를 물기도 했단다. 드러난 것만 보면 봉구는 폭군 성향을 가진 문제견이 틀림없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지금껏 KBS 가 보여줬던 것처럼, 봉구 역시 그런 문제적 행동을 보이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봉구가 의지했던 엄마 보호자가 몸이 아파 병원에서 2년 간이나 지내면서 거의 그 긴 시간을 혼자 버티며 지냈다는 거였다. 물론 딸 보호자가.. 더보기
'개훌륭', 예쁜 개? 강형욱이 여지없이 깬 반려견에 대한 선입견 '개훌륭', 강형욱이 말하는 예쁜 개? 예쁜 행동이 예쁜 것 늑대 아냐? 보기에도 위압감이 느껴지는 보름이는 호랑이 무늬를 가진 진돗개였다. 처음에 보름이를 데려온 아들 보호자는 요크셔테리어라고 거짓말을 했다고 한다. 진돗개라고 하면 쫓겨날 것 같아서라며. 그런데 한 달 마다 쑥쑥 큰 보름이는 이제 30kg이 넘는 덩치를 갖게 됐다. 달려들지 않아도 짖거나 쳐다보는 눈빛만으로도 두려움이 느껴지는 그런 이미지를 가진 보름이였다. KBS 에 등장한 보름이는 그 위압감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보호자들과 함께 있을 때는 더할 나위 없이 순하고 착한 모습을 보여줬다. 왜 이 프로그램에 문제견이라며 솔루션을 요구했는지가 의아할 정도로, 보호자의 얼굴을 핥고 치석을 제거해주는데도 반항하는 기미조차 없었다. 그러니 보.. 더보기
'개훌륭' 강형욱이 말하는 반려견에 대한 진정한 사랑은 '개훌륭' 행동하지 않는 건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사실 KBS 를 좀 봤던 시청자라면 다견 가정에서 중요한 건 일종의 '거절 훈련'이라는 것쯤은 알게 됐을 게다. 보통 한 마리보다는 두 마리를 함께 키울 때 더 나을 거라 착각하지만 그것 역시 지극히 보호자의 입장일 뿐 반려견들은 그로 인해 오히려 더 힘들 수 있다는 것 역시. 강형욱은 그 때마다 강조했다. 똑같이 사랑을 준다고 보호자들은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건 불가능한 일이라고. 그래서 여러 반려견을 함께 키우는 다견 가정에서는 차라리 한 마리 당 한 명씩 전담하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고 반려견을 위해서도 좋은 거라는 걸 지난 방송들에서 무수히 보곤 했다. 이번 주 등장한 다견 가정은 무려 6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집에 가구조차 제대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