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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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시청률 춘궁기, 평창 홍보가 독 됐나옛글들/명랑TV 2017. 4. 24. 08:45
'무도', 예능 춘궁기를 넘기 위해서는역시 시청률 춘궁기는 피해가기 어려운 것일까. MBC 예능 프로그램 의 시청률이 불안불안하다. ‘국민의원’ 특집이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켰지만 두 번째 이야기에서 8.9% 시청률을 내며 뚝 떨어진 바 있고, 박보검이 출연한 ‘평창 동계올림픽 특집’으로 10.2%로 반등했지만 이어진 다음 회에서는 김연아까지 출연했지만 9.8%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반면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KBS 은 의 시청률과는 정반대의 흐름을 보였다. 이 8.9% 시청률을 냈던 회차에 은 10.3%를 냈고, 10.2%를 냈던 그 다음 회에는 8.2% 그리고 이번 회에는 10% 성적을 냈던 것. 늘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해온 으로서는 2위 기록이 제아무리 춘궁기라고 해도 아쉽게 다가올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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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엔딩’에 뒤틀린 속내, ‘봄이 좋냐’옛글들/명랑TV 2016. 4. 6. 14:15
‘봄이 좋냐’, 시즌송을 뒤집은 시즌송 봄만 오면 좀비처럼 되살아나는 ‘벚꽃엔딩’. 이제는 거꾸로 ‘벚꽃엔딩’이 들려오기 시작하면 봄이 왔나보다 할 정도다. 그래서 봄을 노래하는 시즌송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2013년 로이킴의 ‘봄봄봄’에 이어 2014년 아이유가 발표한 ‘봄 사랑 벚꽃 말고’가 나왔고 올해는 레드벨벳 웬디와 에릭남이 부른 ‘봄인가봐’, 윤아와 십센치(10cm)가 부른 ‘덕수궁 돌담길의 봄’, 서인국의 ‘너라는 계절’, 비투비의 ‘봄날의 기억’ 등등 시즌송이 한 마디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시즌송이 마치 새로운 것처럼 느껴지지만 딱히 그런 것만은 아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나오곤 하는 캐럴들이 시즌송이고, 여름이면 해변가에서 듣기 딱 좋은 댄스 뮤직 역시 여름 시즌송이라고 말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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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진 PD의 '1박2일', 이제 본격화 되나옛글들/명랑TV 2016. 3. 29. 09:01
새 멤버보다 주목되는 의 변화 사실 모든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들의 근원을 좇다 보면 거기서 우리가 만나는 건 다름 아닌 이다. 국내 예능에 있어 이 건드리지 않은 아이템은 없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 이것은 이 워낙 독보적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프로그램 성격상 끊임없는 형식 도전을 해온 것이 이런 결과를 가져왔다고 볼 수 있다. 도 어찌 보면 이 했던 여행 도전의 한 분파로서 비롯되었다고 말할 수 있으니. 그래서일까. 모든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들의 궁극적인 목표이자 꿈도 을 지향하는 경향이 생긴다. 의 추격전 같은 콘셉트에서 그 한 분파로 나와 자리를 잡았다고 말할 수 있는 이 지향했던 것도 ‘무한 게임도전’ 같은 것이었다. 게임이라는 한 소재에 집중해 끝없는 게임 형식의 도전을 해왔던 것.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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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춘궁기, '무도'가 장범준까지 불러낸 까닭옛글들/명랑TV 2016. 3. 28. 09:33
봄철 시즌송 장범준과 예능춘궁기 의 만남 역시 ‘예능춘궁기’는 어쩔 수 없는 것일까. 봄철로 접어들수록 의 시청률은 갈수록 떨어진다. 1월23일 ‘행운의 편지’ 특집의 17.4% 시청률(닐슨 코리아)은 매회 조금씩 떨어져 3월26일 ‘웨딩싱어’ 특집에서는 11.5% 시청률을 찍었다. 3월5일과 15일 이 예능춘궁기를 아예 대놓고 기획으로 삼은 ‘시청률 특공대’편이 방영되던 시기에도 시청률은 13%, 12%로 떨어지고 있었다. 이건 물론 만의 상황이 아니다. SBS 도 1월30일 시청률이 9.5%를 찍었었지만 3월26일 현재는 7.7%까지 떨어졌다. KBS 은 프로그램 특성상(음악 프로그램이 대체로 그렇다) 시청률 등락이 출연가수와 특집 성격에 따라 늘 오르락내리락 해왔다. 그렇지만 앞으로는 이 프로그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