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썸네일형 리스트형 역시 페이커, ‘유퀴즈’도, 유재석도 경청해야 할 그의 말들 ‘유퀴즈’, 페이커의 말이 이 프로그램의 가야할 길처럼 들린 이유 “우승컵을 따겠다는 목표보다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목표가 있었고 결승 끝나고 인터뷰에서도 3대0으로 졌어도 웃는 모습으로 그만큼 경기를 즐기자는 생각으로 임했다 말씀 드렸는데 그런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우승은 사실 뭐 팬분들이 원하는 거니까... 그런 면에서 저는 좀 기뻤죠.” 페이커(이상혁)가 tvN 에 나왔다. 3년 전에도 출연한 적이 있었지만 그 때와 지금은 상황이 또 달라졌다.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 우승. 누적 시청자가 4억명이고 마지막 결승에는 전 세계 1억명 시청자가 동시 접속을 했을 정도로 세상이 집중했던 그 경기에서 그가 이끈 T1이 우승을 차지했다. 롤을 잘 모르는 이들조차 응원전에 참여했고, 광화문광장에는.. 더보기 이래야 ‘유퀴즈’지! 명의편이 찾아낸 위대한 초심 오랜만에 느끼는 ‘유퀴즈’의 맛, 가슴이 따듯해졌다 “밤 10시에 한번 분만이 있어서 교수님께 전화를 드리고 애기 받고 집에 가셨는데, 한 1시쯤 또 분만이 있어서 또 전화를 드렸어요. 다시 집에 가셨는데 새벽 4시에 불러야 되는 상황이 온 거예요. 저는 그 때 너무 피곤하실 것 같고 너무 힘 드실 것 같았는데 그 때 분만장에 들어오시면서 콧노래를 부르면서 오시는 거예요. 그런 면이 되게 멋있고 환자를 진짜 엄청 사랑하시는 분이세요.” tvN 이 ‘명의’편에서 소개한 산부인과 전종관 교수님에 대해 제자이자 지난 ‘슬기로운 의사생활’편에 출연하기도 했던 남궁혜륜 교수는 그렇게 말했다. 애초 ‘명의’라는 부제를 대놓고 달고 나왔을 때 약간의 선입견이 생겼던 게 사실이다. 그건 최근 워낙 여러 매체와 프로그램.. 더보기 ‘유퀴즈’ 빵식이 아재의 행복론... 수백억으로도 못 얻을 가치 ‘유퀴즈’ 빵식이 아재의 감동... 빵이 아닌 착한 마음이라 “빵 가져가- 요구르트도 요구르트도 가져가!” 경상남도 남해군의 행복 베이커리의 아침은 빵식이 아재 김쌍식씨가 아이들에게 외치는 소리로 열린다. 등굣길의 아이들은 익숙한 듯 빵과 요구르트를 챙겨간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아저씨에게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한다. 빵식이 아재 김쌍식씨는 그런 아이들에게 가족처럼 편안하게 안부를 묻고, 말을 걸어준다. tvN 에 출연한 김쌍식씨는 1년 6개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무료로 등굣길 아이들에게 빵을 내놨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두 시간 정도 일찍 가게에 나와야 한다고 했지만, 그의 얼굴은 베이커리 이름처럼 행복해 보였다. 어려서 잘 산 적이 있었지만 아버지의 사업이 잘 안돼 어려워졌을 때 주변 .. 더보기 역시 '유퀴즈', 그들에게 숟가락 얹은 게 아니라 밥상 차려줬다 국가대표 출연, '유퀴즈'가 유독 달리 보였던 건 올림픽 같은 국가적인 스포츠 이벤트가 끝나고 나면 여지없이 예능가는 바빠진다.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킨 스타들을 어떻게든 게스트로 섭외하기 위해서다. 이번 도쿄올림픽 이후의 예능가도 마찬가지다. 금메달을 네 개나 획득한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은 모두가 섭외 1순위가 됐고, 드라마틱한 경기로 화제가 됐던 펜싱 남자 국가대표 선수들이나, 여자배구 선수들, 그리고 기계체조 도마의 신재환, 여서정 같은 선수들도 섭외 경쟁이 뜨거웠다. 그래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수들을 볼 수 있었고 그래서 반가웠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tvN 은 시청자들의 반응이 남다르다. 물론 이미 타 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했던 이야기가 반복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도마의 여서정 선.. 더보기 '유퀴즈' 인간신호등·인형병원장..이런 분들이 세상을 바꾼다 '유퀴즈', 낮은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마술사들 위한 헌사 방화동 사거리 한 복판에는 매일 마이클 잭슨이 출몰한다? tvN 이 '시간의 마술사들' 특집에서 소개한 이철희씨는 칠순의 나이에도 어김없이 사거리로 나서 절도 있는 동작과 현란한 손짓으로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 벌써 40년째 '인간신호등'을 자처했다는 이철희씨는 150cm의 작은 키지만 지나는 낯선 사람들에게 반갑게 인사하고, 덕담을 한다. 모르던 이들도 여러 차례 인사를 받고 덕담을 듣다 차츰 이철희씨와 가까워지고, 이제 아침마다 서로 인사를 주고받는 사이가 된다고 한다. 그가 이렇게 40년째 교통정리를 하게 된 계기는 누나의 뺑소니사고 때문이었단다. 보험을 들지 않아 재산을 탕진했고, 더 입원하기도 어려워 3년 뒤 퇴원한 누나는 그 후로도 7.. 더보기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