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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정덕현
'개콘'에 '무도'까지, 누가 풍자에 재갈을 물리나
메르스 풍자, 과 가 무슨 잘못을 했던가 에 이어 도 방통심의위원회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이유는 이번 메르스 사태를 풍자한 것에서 비롯됐다. 보건복지부의 메르스 감염 예방 기본수칙으로 소개됐던 ‘낙타와의 접촉을 피하라’는 황당한 내용을 풍자한 것이었다. 방통심의위원회는 이 ‘낙타, 염소, 박쥐 같은 동물 접촉을 피하라’는 메르스 예방법을 얘기하면서 ‘중동지역’을 넣지 않은 것에 ‘객관성 위반’이란 의결을 내렸다고 한다. 이번 의 방송 때문에 염소 농가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논란이 일어났던 건 사실이다. 이 때문에 제작진은 염소 농가에 사죄의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애초에 이런 예방법을 적시한 건 보건복지부였다. 이 예방법이 소개됐을 때 각종 패러디물들이 인터넷을 가득 메운 건 그래서다. 이 풍자하려..
옛글들/명랑TV
2015. 7. 5.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