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저작권 (2)
주간 정덕현
중국에서 펄철 나는 김영희 PD에 대한 오해와 편견 지난 23일 중국에서 첫 방영된 김영희 PD의 는 1.59%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중국판으로 제작되어 돌풍을 일으켰던 , , 의 첫 회 시청률이 1.4-5%였던 것을 떠올려보면 괜찮은 성적이다. 웨이보에 올라온 댓글들도 반응이 꽤 뜨겁다. 댓글 중에는 “제작진들의 프로정신이 존경스럽다”는 내용도 있었고, “눈물을 흘리면서 봤다”거나 “따뜻한 혈육의 정이 느껴져 좋았다”는 평가도 있었다. 이제 첫 회 방영된 프로그램을 갖고 벌써부터 섣불리 ‘성공’을 운운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후배들에게 창피한 프로그램은 안하고 싶다”던 김영희 PD의 얘기에는 어느 정도 만족스런 결과가 아닐 수 없다. 만일 이 흐름으로 2회에 2%를 넘기면 는 중국 내에..
하루 만에 오마주에서 표절, 나인뮤지스 논란이 말해주는 것 “더블유 코리아와 별도의 저작권 확인을 마치지 못했다. 사진가 홍장현 측에 사과를 전했다.” 결국 스타제국은 소속 그룹인 나인뮤지스의 ‘드라마’ 재킷 이미지 표절을 인정했다. 오마주 운운하던 애초의 입장을 번복한 것. 단 하루만에 벌어진 일이다. 지난 14일 공개된 앨범 재킷에 표절 논란이 일자 스타제국측은 다음날인 15일 “포토그래퍼와 사전에 협의했다. 촬영 전 저작권 확인을 했다.”며 “패션지 더블유코리아의 화보를 오마주한 것으로 촬영 전 이미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에 대해 더블유코리아측이 아무런 협의나 문의도 받지 못했다고 반박하자 16일 스타제국측은 사실관계를 정정하는 보도자료를 냈다. “나인뮤지스는 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