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목록표지훈 (1)
주간 정덕현
'영재발굴단', 표지훈의 기적 왜 모두를 울렸을까
의 질문, 영재는 키우는 것인가 스스로 자라는 것인가 “너무 힘들어서 엄마 아빠 다 나간 다음에 혼자 조용히 죽고 싶다.” 이제 겨우 열 살인 아이의 입에서 이런 이야기가 흘러나왔을 때 그걸 들은 엄마는 오열했다. SBS 으로 이미 대중들에게도 어느 정도는 알려진 국악신동 표지훈. 사물놀이의 명인 김덕수가 신동이라고 극찬했던 아이. 그 아이를 엄마는 영재로서 제대로 키워보고 싶었다. 하지만 자신의 노력이 아이에게는 죽고 싶을 만큼의 고통이라는 걸 엄마는 비로소 깨달았다. 이 처음 표지훈의 이야기를 보여줬을 때 문제는 심각했다. 전문가는 아이가 심한 우울증이라고 했고 오히려 이렇게 하다가는 국악 자체를 못하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장구, 상모, 민요까지 끝없이 이어지는 레슨의 연속. 아이는 지쳐버렸다...
옛글들/명랑TV
2015. 7. 24.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