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적자>의 대결, 뻔하지 않은 이유 에 숨겨진 명쾌한 복수의 공식 제목이 이니 당연히 추적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딸과 아내를 모두 잃고 이 비뚤어진 정의를 바로 잡고자 법 바깥으로 나온 백홍석(손현주)이다. 추적하는 사람이 있으니 당연히 도망치는 자도 있다. 백홍석의 딸, 백수정(이혜인)을 뺑소니친 장본인 서지수(김성령), 사건을 덮어주는 대가로 정계 진출을 거래하고는 가까스로 살아난 백수정을 결국 죽이도록 시킨 서지수의 남편 강동윤(김상중), 그리고 이 모든 사실을 알면서도 가족 그 자체보다는 자신의 지위와 이익을 더 챙기는 서지수의 아버지이자 강동윤의 장인인 서회장(박근형)이 그들이다. 의 힘이란 결국 진실을 세상에 공표하기 위해 쫓는 자와 그것을 필사적으로 덮기 위해 할 수 있는 뭐든 저지르는 진짜 범인들 사이의 간극에서 나온다. .. 더보기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