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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게 아니라 잊은 것... 박보영은 되찾을 수 있을까(‘미지의 서울’)
이주의 드라마 2025.05.27 10:40

‘미지의 서울’, 박보영이 1인2역으로 되찾으려 하는 것“사실 나 이 일 하면서 가끔씩 마음이 불편할 때가 있었어. 그 때마다 난 내가 틀린 거 같아서 고치려고 애썼는데 네가 그랬잖아. 난 원래 마음에 뭐가 걸리면 신발에 돌 들어간 애처럼 군다고. 그 말 듣고 알았어. 아.. 내가 틀린 게 아니라 잊고 있었구나.” tvN 토일드라마 에서 호수(박진영)는 미지(박보영)에게 자신이 로펌 변호사로 일하면서 불편했던 마음이 틀린 게 아니라 잊어서였다고 말한다. 도대체 무엇이 틀린 게 아니고 무엇을 잊었다는 말일까. 호수의 상사인 충구(임철수)는 그를 유독 챙겨주는 인물이지만 승소를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사람이다. 심지어 의뢰인이 나쁜 놈일지라도 승소하기 위해 피해자의 약점을 파고들 정도다. “피해자 억울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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