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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정덕현
아역배우들이 성인극으로 간 사연
착한 드라마, '별을 따다줘'가 끝나는 날, 조촐한 쫑파티가 있었습니다. 착한 드라마다운 참으로 따뜻한 종방연이었죠. 정지우 작가님과 그간 고생했던 제작진들과 배우들, 관계자들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어우러지는 한 자리였습니다. 무엇보다 드라마 속에서 우리를 몇 달 간 울리고 웃겼던 반가운 얼굴들이 거기 있었습니다. 까칠 엉뚱한 매력을 보여준 김지훈, 씩씩한 얼굴로 우리의 마음을 때론 아프게 때론 흐뭇하게 했던 최정원, 따뜻한 남자 신동욱, 악역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채영인, 덜 자란 듯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이켠... 그런데 이 종방연은 다른 종방연과는 조금 다른 풍경이 있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우리에게 동심을 일깨워준 아이들이 어른들 사이 사이에 별처럼 빛나고 있었던 것이죠. 주황이 박지빈은 제..
옛글들/블로거의 시선
2010. 3. 17.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