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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정덕현
'꽃청춘' 삼인방을 보니 청춘이 새로 보이네
소소함에 기뻐할 줄 아는 칠해빙, 이유 있었네 어쩌면 이렇게 짠하고 착할 수 있을까.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하루를 더 머물게 된 라오스 방비엥의 밤, 삼인방 칠해빙이 인터뷰를 통해 건넨 말들 속에는 그들이 왜 그렇게 자신을 낮추고, 소소함에도 한없이 기뻐하며, 자신보다는 타인을 배려하는가가 들어 있었다. 해외여행 자체가 처음이고 심지어 비행기도 처음 타봤다는 손호준이 여행의 목표로 “폐나 끼치지 말자”고 마음먹고 친구와 동생의 속옷을 빨아주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것은 그것이 그의 진짜 성향이기 때문이다. 유연석은 그런 그의 겸손한 “성품 자체가 너무 좋다”며 그가 “항상 자기를 낮추는 성향”이라고 말했다. 야심을 묻는 이우정 작가의 질문에 그는 엉뚱하게도 유노윤호에 대한 고마움이 담긴 일화를 꺼냈다. 자기..
옛글들/명랑TV
2014. 9. 28. 08:51